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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이 이렇게 힘든 거였나

안 좋은 생각도 계속 들고ㅋㅋㅋ... 계속 둘셋 가사 보고 윤기 가사 보고 겨우 버티고 있다 우울한 글 적을수록 더 우울해지고 축 처질 거란 걸 알지만 우리 이것보다 훨씬 힘든 길 걸어나왔잖아 그때도 다짐했었잖아 우리 겨우 조그만 동산 하나 넘은 거라고 우리 앞엔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을 거라고 정상으로 가는 길이 무섭고 험난해도 다 같이 짝짝꿍하고 올라가기로 했잖아 그치? 어쩌겠어 우리 얘기가 듣기 싫다는데 어쩔 수 없는 거지 얘기 계속 해봤자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데 우리가 정성들여 설명할 이유가 뭐 있겠어 괜찮아 근데 지금은 좀 어리광 피워도 될 것 같아 나도 좀 지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단단한 척 하자 그럼 언제 아문 지도 모를 새에 괜찮아질걸 괜찮아 뭐 대수야? 해 온 것처럼 우린 잘 해가고 있어 좀만 힘내자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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