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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된 글

몽바 |2016.11.10 00:10
조회 16 |추천 0
대통령은 나무
국민들은 잎

잎이 없는 겨울 나무는
아름답지 않다

대통령이 가장 무서워 해야 하는것은 국민
대통령이 가장 무서워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투표하지 않은 사람

투표하지 않은 사람은 무엇을 바랄수 있는 권한이 없다
투표하지 않은 사람은 세상이 X같아도 불만을 가져선 안된다

대통령은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대통령은 투표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은 사실상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대통령은 유권자가 뽑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투표하지 않는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단지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노력한다.

대통령은 투표 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당신은 투표 하지 않을 거니까

웃기지 않은가
수많은 하야을 외치는 사람들 중에
정작 투표를 한 사람은 과연 몇 프로 일까


[나는 정치인입니다.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에요.
대통령은 누가 만듭니까? 누가 대통령을 만듭니까?
지성인답게 보다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정말 국민입니까?
틀렸어요. 대통령은 투표하는 국민들이 만드는겁니다.

대통령은 표를 먹고삽니다.
세상에 어느 정치인이 표도 주지 않는 사람을 위해 발로 뜁니까?
다들 말은 번지르르하게 해댑니다. 여러분들도 귀가 닳도록 들었지요?
청년실업해소, 청년일자리 몇십만개 창출..
그러나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왜 그럴까요?
여러분들이 정치를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투표 안하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못배우고 나이든 어르신들이 지팡이 짚고 버스타고 읍내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때,
지성인을 자처하는 여러분들은 애인 팔짱끼고 산으로 강으로 놀러가지 않았습니까?

영어사전은 종이째 찢어먹으면서
기껏해야 여덟쪽도 안되는 손바닥만한 선거공보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제 말 틀렸습니까?"


"권리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합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계층은 결코 보호받지 못합니다."


"투표하십시오.
여러분 청년실업자들의 분노와 설움을 표.
오로지 표로써 나같은 정치인에게 똑똑히 보여주십시요“]


드라마 ‘프레지던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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