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장소에서 일하지만 일하는 구역이 달라서 그렇게 친하지 않았던 오빠가 있어요
근데 알바생끼리 모임가지고 저와 오빠가 같은 동네라서.. 같이 집에 간 후..
오빠가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고.. 오빠가 먼저 제 번호 물어봐주고.. 오빠가 먼저 단둘이 밥 먹자고 해서 단둘이 밥먹고.. 단둘이 밥을 먹고난 후, 오빠가 먼저 친하게 지내자고 연락왔네요..
그 후 어느 날.. 출근을 하고 있었는데.. 그 오빠한테서 전화가 왔었어요.. 너 보인다고.. 횡단보도만 건너면 된다고.. 기다려달라고.. 같이가자고.. 그래서 저는 기다려줘서 단둘이 같이 출근했네요.. 그전에도 우연히 횡단보도에서 만나, 같이 이야기하면서 출근한 적이 있는데, 기다려달라고 전화가 온 것은 처음이라서.. (저는 친한 친구가 보여도 그냥 보내주는 편이어서^^;)
이 오빠의 심리는 뭘까요? 이성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건지.. 정말 지인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건지.. 어떤 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