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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애애애애우 늦은 11/12 팬미팅 후기

어제 진짜 피곤 힘듬 졸림을 참고 1시까지 열심히 글을 쓰고 있었는데 날라갔더라..^^ 다시 쓸까 생각해봤는데 그냥 너무 짜증나서 폰 던지고 잤어

우선 난 고척 딱 도착했을때 정신이 없었어 8시에 도착해서 아미들 몇백명 서있다그래서 무작정 뛰어갔거든ㅋㅋㅋ 그래서 그 다리 넘어서 고척교인가? 까지 이어진 그곳에서 나랑 친구 3명이랑 같이 기다리는데 10시에 공굿은 열릴 생각은 안하고 1시간 딜레이된 11시에 열렸다고 하더라ㅋㅋ 그래서 그렇게 줄서서 기다리는데 심각하게 줄이 안길어 나랑 내친구들 다리 중간까지 왔는데 나머지 애들은 다 힘들다고 포기한다고 나눔받으러가고 난 강제솔플로 혼자 다리에 남겨져서 심각하게 계속 기다리다가 공굿 마감시간인 4시 30분에 간신히 받았어 고척 둘러볼 시간도 없었고 모자랐어.. 8시간 30분 줄에 서있었다 진짜 오기로 버텼어 근데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거 느낌ㅠㅠ 내 앞에 일본해외팬 2명이 계셨는데 서투른 한국말로 나 도와주시고 키링 품절됐다고 말씀해주시고 펜도 빌려주시고 초콜릿도 주시고 내가 렌즈때문에 눈이 아프니까 계속 눈 비비고 있었더니 인공눈물도 주시고 걍 천사셨음ㅠㅡㅠ 아무것도 못먹고 있었는데 그분들 덕분에ㅠㅠ 해외팬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았는데 생각이 바뀌었어 미아내요..

그래서 가서 받은 물품은 포토카드세트가 품절됐다고 하드라

미니 아미밤 키링이랑 아크릴스탠드랑 플레이어카드세트랑 포스터세트 얻었는데 넘 이뻐 진짜 짱짱이뻐 그리고 플레이어카드세트 원래 멤버 7명 다 들어있는거야? 어쨌든
그렇게 4시 30분에 공굿 간신히 받고 편의점으로 뛰어갔다가 물 2병 사오고 시작 직전에 입장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근데 처음에 난 진짜 속상했던게 렌즈때문에 눈이 너무 아파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가 팬밑 중간에 렌즈를 뺐는데 그때 나아지더라ㅠㅠ 첨에 애들 멘트 다 놓치고 이불킥도 제대로 못들었어 하..

그리고 난 y01구역 10열이었는데 체경때보다 심각하게 안보였어.. 돌출 나올땐 눈코입 간신히 보이고 망원경을 갖다대야지 완전 선명하게 보이더라ㅜ 2번째 사진은 훨씬 멀리 보이게 찍힌 사진이야! 그것보단 훨씬 잘보여. 옆자리에 홈마분 앉으셨는데 카메라 셔터소리때문에 솔직히 말하자면 좀 짜증났는데 나 울고있을때 옆에서 토닥토닥 해주셨는데 쫌 감동이였음

왜 남주니 사진은 없지ㅠ 어제 갔다와서 플뷰 저장할 힘도 없어서 와서 바로 뻗었어.. 어쨌건 난 알아요 나오는거 듣고 헐 헐 이러다가 뻘쭘하게 나만 울었어 혼자 펑펑.. 그냥 왜 우는건지 몰랐어 되게 슬펐는데 그때 딱 생각난게 페스타때 가사 곱씹으면서 팬톡 이삐들이랑 같이 눈물흘리고 그런게 갑자기 생각나서 울었나봐ㅠ 게다가 그걸 라이브로 들었다는거 자체가 행복했어

이번에 무대 완전 다 대박이였잖아 알아요에다가 토니몬타나 (지민이 나왔는데 경악하고 소리지르느라 정작 지민이 랩을 못들음.) 에다가 애들 방탄아가소년단ㅠㅠ 진짜 씹귀탱..

아 참고로 이번 팬미팅은 1층 d구역 t구역이 혜자더라ㅠㅠ 하

그리고 둘셋 무대 난 순간 팬미팅 피따미가 마지막 무대라고 해서 피따미만뷰르고 둘셋 안하고 끝나는줄 알았잖아ㅋㅋ 어쨌건 근데 그 잠깐 매니저들 그 뭐냐 반짝이 치우고 나오기전까지 원래 비티에스! 비티에스! 했잖아 근데 쫌 많이 그랬어 다들 비티에스비티에스도 안해서 잠잠해졌다가 갑자기 앵콜로 바뀌었다가 김남준김석진민윤기정호석박지민김태형전정국비티에스로 바뀌었다가 허허
어쨌건 그래서 둘셋 반주 나오면서 애들이 나오는데 난 그냥 반주 듣고 바로 울었어. 그냥 바로 펑펑 울었어 알아요처럼ㅋㅋ 근데 전정구기 둘셋 부를때부터 살짝 울음 참는것처럼 보였어ㅜㅜ 그래서 둘셋 부르고 이제 고척에 온 소감 말하는데 애들 말하는거 왤케 다 이쁘냐 진짜.. 너무 감동이였어

그리고 먼저 김태형ㅠㅠ 체경때도 영포 부르면서 살짝 울었잖아 근데 이렇게 펑펑우는건 처음봤어 할머니 얘기하면서 너무 속상하게 우는걸 보니까 마음이 진짜 너무 저릿하고 설명을 할 수 없을정도로 슬픈거야 진짜.. 그래서 내 앞뒤양옆 다 울었어 안운이삐가 없는 것 같더라 난 진짜 태형이 우는거보면서 그런 눈물만 주르륵 흘러나오는 그런 우는게아니라 나도 태형이처럼 너무 슬플땐 엉엉ㅇ아이렇게 소리를 내면서 울잖아 흐느끼는거.. 진짜 이삐들 다 흐느끼면서 울었어 그상황이 너무 슬프기도 했고 태형이가 얼마나 할머니를 좋아했고 사랑했는지 알 것 같았고 음악방송때 늦어서 죄송합니다 할머니 감사해요 한것도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에게 얘기하는거 이게 다 너무 슬펐어 그옆에 있는 정국이도 울고ㅠㅠ 지금도 생각만 하면 너무 슬프다 태형아 울지마

그리고 그다음에 지민이가 멘트를 하는데 살짝 눈이 그렁그렁한데도 태형이 최대한 밝게 웃으면서 꼭 안아주더라 이렇게 서로 믿고 그런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얼마나 좋겠어

그리고 옆에서 울던 정국이도 멘트를 하면서 수건으로 눈물 닦아내고 막 그러는데 아 진짜 그냥 슬펐어 아미한테 고맙다고 계속 그러는데 아 진짜 슬펐어

그리고 방탄방탄방방탄 애들도 외치고 아미들도 같이 외쳤는데 애들한테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했어 안좋은 악플들 다 봤을거아니야 근데 아미들한텐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잖아 아미들한테 항상 고맙다고 해주고 그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또 미안해

이제 앞으론 기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물론 그러지는 못하겠지만 그런 일만 가득하도록 우리가 많이 노력할게 정말 사랑해

이제 곧있으면 팬미팅 또 시작했겠네!! 이삐들 열심히 응원하고 즐기다 와 사랑해♡♡♡

추천수4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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