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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 먹고 울었어

남자친구 집이 고척돔 주위라 머스터 끝나고 시간 맞춰서 만나서 밖에서 술 마셨는데 조금 많이 마셔서 그런지 쪼매 취해서 걸을 때 좀 비틀 거리니까 남자친구가 집까지 데려다 주고 침대까지 눞혀주고 이제 집 가려고 차 키 챙기니까 내가 가지 말라고 일어났대 근데 남자친구 이름에 태 들어가는데 순간 이름이 기억 안 나서 태형아 가지 마 이러면서 펑펑 울었대.. 나도 지금 막 일어나서 씻고 나와서 통화 했는데 그 말 듣자마자 너무 창피해서 통화 끊었는데 태형이 생각나서 진짜 서럽게 울었대 술 취해서 운 그런 게 아니고 진심으로 속상해서 서럽게.. 머스터에서는 눈물만 살짝 맺힌 정도라 그냥 멀리서 박수 쳐주면서 응원 해줬는데 술 취해서 너무 서럽게 울어서 30분정도 달래주고 겨우 잠 들었대... 나 진짜 속상했나봐.. 태형이는 잘 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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