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시간이 흘렀어요. 세훈이가 벌써 29살이고 시우민형은 벌써 33살이네요. 아쉽게도 몇몇 멤버들은 군에 있어 함께하지 못했지만 엑소 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할겁니다. 10년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힘을 주신 엑소 엘 여러분.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도 찬란했던 20대를 보냈고, 세훈이는 찬란한 20대의 끝자락이네요. 10년간 함께 저희의 힘든 일 슬픈 일 기쁜 일 모두 자신의 일 처럼 울어주시고 웃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은 저희 삶의 가장 큰 은인이시며 큰 부분입니다. 저희 엑소가 바라는건 여러분과 함께한 10년이 엑소 엘 분들의 10대 혹은 20대, 30대 40대 등 각 수많은 나잇대 속 예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엑소를 좋아한게 헛된 시간낭비였다. 후회한다 생각 안 들게 저희 역시 노력하겠습니다. 10년을 함께한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엑소는 9(ㅅㅂ?)명입니다. 여러분이 있어야 비로소 엑소는 완성되는 겁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조카 감동적이라 예전에 저장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