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서른을 앞둔 29살청년입니다.. 답답하고 혼자 한심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전문대학 건축과를 나와 26에 졸업후 올해 10 월까지 건축물안전진단 업체에 다녔습니다.
일단 건물진단이란게 .. 위험합니다 사다리도 많이타고 지방근무도 많고 (지방상주 자주함 일주일 혹은 이주) 그렇다고 전문직치고 보수가 많지도 않습니다 (글쓴이 : 200 중반)
물론 150 으로 시작해서 인정받아 이만큼 왔습니다.. 일이지치고 일과가 끝나면 자취하는 중이라 혼술로 쓰린몸과맘을 달래고 잠들고.. 이렇게 반복이었습니다 첫직장이었고 3 년이 조금넘으니 슬럼프가 오더군요 사실 건축을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닙니다 .. 딱히 대학갈맘이 없었는데 .. 부모님의 반대로ㅑㅐ 그냥 막 넣으면 되는곳에 원서 넣고 들어갔습니다.. 1 학년 성적 개차반 .. 군대다녀와서 열심히해서 기사도 따고 남은 2년 전부 장학금을 타고 졸업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해서 제가 건축을 좋아하는 분야라 착각을 했습니다 취업도 신입은 잘 뽑지도 않고 어떻하다가 진단업체를 가게 되었는데 그만둔후로 진단업체는 처다보기도 싫고 .. 시공을 가려니 또 지방근무 입니다 시공업체는 더더욱이.. 지방상주인경우가 허다하구요..(몇달씩) 새로운걸 도전하려니 나이도 나이고....동대문에 아시는형들이많아 사입을 배워볼까도하는데 .. 가장큰 문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건축은 너무 하기가싫고.. 혹시 저같이 전공을 버리고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신 분이 계셨다면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적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