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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땜에 중간에서 난처해.

며느리 |2004.01.19 11:09
조회 913 |추천 0

저희 남편은 명절에 자기집(시댁)가는걸 무척 싫어한답니다.

막내이긴 하지만 아무튼  부모님 형 누나들이 잔소리하는걸 엄청 싫어하거든요.

나야 좋긴 하지만 중간에서 참 곤란할떄가 많죠.

자기야 싫어서 안가면 그만이지만 그 화살은 저한테 돌아온단 말이죠.

시모는 아들한테 속에 있는 이야기 다 못하니까 저한테 전화해서 왜 못왔냐.

그러면 돼느냐.할때 마다 저 중간에서 미티겠더군요.

남편에게 그러지말라구 해두 명절 가까이 되면 아예 집에 걸려온 전화두 안받습니다.

여러분 속편한 소리한다 하실 수 있겠지만 차라리 시댁에 가서 얼굴이라도 비추고

오는것이 더 맘이 편할텐데 결혼한지 3년이 다되가는데 명절때 한번도 안갔습니다

물론 평상시에는 찾아 뵙죠. 남편형이 동생을 아직도 철없는 동생으로 생각하고

제 앞에서도 바보니 임마니..그런소리를 아직도 하니 제 앞에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던지

안가더란 말이죠..

설 지난후 시어머니한테 전화와서 또 잔소리들을 생각하니 참 걱정입니다.

시모한테 전화오면 신랑은 그냥 끊어 버리라고 하지만 그게 말이 됩니까?
철없는 신랑 땜에...

제가 중간에서 어떻게 처신하는게 옳을까요.

그냥 신랑하는데로 놔두는게 옳을까요?

리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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