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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답장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2016.11.16 17:11
조회 7,840 |추천 7

 

 

제가 좀 팔불출이긴 한데

근데 그걸 떠나서 누가 봐도 저희 아내는 진짜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러거든요.

그런 아내가 아이를 낳았어요.

저한테는 마냥 아이 같았던 아내가 아이를 낳다니 대견하고 기특하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산후우울증이 온 거 같아요. 살이 찐 자기 모습보고 맨날 우울해해요.

요즘 인형뽑기도 다시 유행이고 친구들이랑 기분좋게 술 마시고 들어가다가

인형이 귀여워서 지방이 몇개 뽑았거든요.

보면 아내가 좋아할 생각에 신나서 지방이를 한아름 안고 집에 갔는데

지금 지방이 보니까 자기 생각나서 사온거냐고 엉엉 우는데 귀엽기도하고

살 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한가 싶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산후우울증에는 같이 운동을 하는 게 도임이 된대요

그래서 아내 몰래 요가도 끊고 같이 살 빼자고

자생한방병원에서 나온 비움 다이어트 제품도 샀어요.

 

 

 

 

이 후로 답이 없어요

어떡해요...

 

 

추천수7
반대수7
베플ㅇㅇ|2016.11.17 19:59
광고도 참 병신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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