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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남친이랑 매일 싸우고 있어요

지금 남자 친구랑 내년에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매일 같이 심각하게 싸워서 고민을 적게 됐어요
이유인즉, 사실 다른 부분 적당히 참고 넘어 가겠는데 딱 한가지 제가 양보 못하는건 저 만나기 전부터 회사 직장 여자 동료들과 모임을 만들어 일주일에 한두번 같이 술마시고 노는 거예요 심지어 일박이일로 여행도 가고 주말에도 만나고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단체톡...
결국 제가 너무 빡쳐서 싸우기 시작했는데 정말 심하게 싸울때는 경찰서까지 갔다 왔어요 둘다 성격이 있는 편이거든요 두달정도 싸우다 보니 이제 여행이나 주말에는 안만나고 단체톡이나 회사 여직원들 카톡은 이제 거의 안오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모여서 만나는데 그모임에 남자가 둘이고 여자가 다섯명이거든요 심지어 23살에 애 낳고 이혼녀가 된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랑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상담을 해줬다는거예요 진짜 빡쳤어요
그리고 사귀기전에 듣기로 남친 있는 여자애들도 남친 속이고 같이 클럽을 갔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모임이 마음에 안들거든요. 몇번 거짓말 하면서 노는건 거의 저한테 들켜서 모두 무산되긴 했는데.... 물론 남친이 클럽을 자주 다니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예요
놀다가도 제가 전화해서 당장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오기는 하는데 와서 엄청 싸우게 돼요
남친도 자기는 다 양보해도 이 모임은 양보 못한다고 하고 결혼하고 애가지면 안나가겠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더 화나더라구요 내가 애 낳는 기계도 아니고 언제 가질 줄 알고
저는 이 문제로 끝까지 싸울 생각이고 안되면 결국 다 끝인데 끝날때는 이제까지 참았던 모든걸 남친 회사에 찾아가서 놀았던 년놈들까지 싹다 보는 앞에서 개망신 주고 끝내려구요....
이 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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