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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에 멜뮤가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가야되나싶다..

좀 길긴한데 제발 읽어주라

티켓팅실패했는데 내친구의친구가 티켓두장있어서 가게 됬단말이야
근데 우리부모님이 누구집에서 자거나 집에좀 늦게 들어가도 별로 뭐라안하시고 얼마전에 친구랑 버스타고 1시간내로가는 다른지역도 놀러갔다와서 당연히 허락해주실줄 알았단 말이야?
근데 절대 안된다고 그러는거야.. 여자저차해서 어떻게 허락은 받아서 버스 예몌하려는데 신용카드가 필요하다길래 엄마한테 달라고하니까 엄마가 나는 세상에서 능력도없으면서 카드달라고 하는사람이 제일싫다면서 뭐라하더라...
내가 지방살고 좀 늦덕이라서 엑소한번도못봐서 진짜 시상이랑 콘서트가게해달라고 진짜 거의 매일 빌었단 말이야 그래서 용돈아껴서지금거의 9만원 정도 모았는데 당연히 버스비엄마한테 줄건데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눈물나오는거야 그래도 일단 받아서 예매했는데 이렇게까지 엑소 봐야하나싶기도하고 그런데 또 이번아니면 기회없을것같아서 너무 가고싶고 진짜 너무 우울하다... 우리집이 평범보다 살짝 형편이 안좋은데 그래서 내용돈 열심히 모았고
진짜 내가 금수저로 안태어나고 왜 지방에서 태어났을까... 나 가는거 잘하는거 맞겠지..?
내가 지금 생각나는대로 막써서 글이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이해하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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