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를 제왕절개 했어요. 현재 3살이예요.
둘째는 내년 5월에 출산 예정이예요. 둘째도 제왕절개 생각하고 있어요~
전 산후조리원에 일주일이라도 가고싶은 생각도 들고.. 가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시댁에선 산후도우미 보름이나 한달을 해보는건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첫째 어린이집 보내는게 걱정되시는것 같아요..
시댁은 저희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구요, 시어머님은 작년까지 일하고 현재는 쉬고계세요.
신랑은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오후6시면 칼같이 퇴근해서 집에 도착해요.
그래서 제 생각은 제가 조리원에 가있는동안 어머님이 등원만 시켜주시고 하원은 신랑이 퇴근하면서 데리고 오는건 어떨까 싶은데..
평소에도 남한테 부탁하는거 어려워하는 성격인데다가 아이를 노부모에게 맡기는건 더더욱이나 내 성격에 넘 어려워서 가까이 살면서도 아이를 맡겨본적이 손꼽아요..(제가 직장에 다녀서..아이가 아프거나 어린이집 방학때만요..)
시댁에서는 아이가 첫손주라 엄청 이뻐하고 아이 맡기는거에 대한 부담은 없어하시는거 같아요..워낙 제가 잘 안맡기기도 했지만요..
금전적으로도 부담되고 첫째도 걱정이고..집에서 조리하면서 도우미를 이용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첫째도 있고, 제왕절개해서 힘든것도 있고, 집에서 조리하면 제대로 조리가 안되니깐 일주일, 열흘이라도 조리원에 가있는게 나을까요..
아직 몇개월 더 남았는데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