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 전학생이랑 전학생 친척(축구부 남자애) 썰 푼다ㅇㅇ이제부터 전학생은 ㅇㄹ이라 부르고 남자애는 ㅇㄷ이라고 부른다
얘네 둘이 진짜 친한데 평소에 대리설렘 느낄만한 행동을 많이 함
1.ㅇㄹ이가 쉬는시간에 엎드려서 자고 있으면 ㅇㄷ이가 여자애들한테 담요 빌려서 얹어주거나 자기 패딩 덮어줌
2. 저번에 자리 바꿨는데 ㅇㄷ이가 선생님한테 "아 선생님 쟤 친척동생이라서 제가 잘 돌봐줘야해여~" 이러면서 ㅇㄹ이 뒷자리로 가겠다고 땡깡부려서 선생님이 어쩔수 없다는듯이 바꿔주심
옆에 같은 축구부 남자애 있었어서 그런거지만ㅇㅇ
3. 그렇게 자리를 옮긴 ㅇㄷ이는 다시 자리를 바꿀때까지 하루에 1~2교시는 꼭 빗으로 ㅇㄹ이 머리 빗으면서 "오 머릿결 ㅈㄴ좋다" 이럼ㅋㅋ
4. 9월에 ㅇㄹ이 생일이었는데 ㅇㄹ이가 녹차덕후란 말이야ㅇㅇ그래서 ㅇㄷ이가 ㅇㄹ이한테 녹차 킷캣 조카게 사다줬는데 전날에 축구부 버스 타기 전에 뛰어가서 사온거라고 자랑스럽게 말함
나 사실 이 축구부 애 좋아해서 별거 아니지만 대리설렘 느끼는 중 조카좋다 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