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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west |2016.11.19 00:30
조회 235 |추천 2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꺼란거 안다. 이성을 빨리 질려하던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한지가 꽤 오래 되었다. 항상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 들뜬다. 그 사람의 하루를 알고싶어 하지않던 sns도 시작했고, 그 사람이랑 마주치고 싶어 추운날 골목을 서성이곤 했다. 어제 밤 그 사람은 sns에 소식을 올렸고 나는 그 소식을 보았다. 그 사람이 올린 사진은 여자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였고, 나는 그 사진을 보자마자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날 좋아해줄꺼란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막상 여자친구가 생기니 기분이 매우 좋지 않고 어제부터 지금까지 우울할뿐이다... 하지만 난 할 수 있는일이 없다. 열심히 공부해서 잘나고 좋은 사람이 되어 그 사람앞에 나타나야겠다. 말할곳도 없고 답답하고 우울해서 끄적여본다. 그 사람이 이제 군대가면 못보니까 너무 슬프다. 나중에 용기내서 고백하려고 다짐할때 그 사람 옆에 아무도 없길 바란다.ㅠㅠ 비록 지금은 미성년자의 짝사랑일 뿐이지만 기다려줘요. 덕분에 목표가 생겼고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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