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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담배피는 아빠



안녕하세요 23살 취업준비생입니다.
결시친이 현실적으로 조언을 잘해주실것같아서
이 카테고리에 올려요


저희집배경은 어렸을 때부터 자주 싸우시는
엄마 아빠
그리고 고스란히 옆에서 지켜보온 언니

동생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안방에서 엄마랑 같이자고
아빠는 거실 소파에서 주무십니다


저희가
어렸을 때는 참 지극히도 술을 좋아하셨던아빠.
항상 마실때마다 취해서 들어오셨죠.
여러가지일들로 속을 썩힌 적이 많았었고
지금은 아빤 술을 끊으셨습니다
대신에 담배를 자주 피세요..
그것도 거실에서..


저희는 거실에서 빨래를 널어요
그래서 아빠가 담배를 피면 고스란히 담배냄새가
빨래에 뱁니다


한번은 제가 학교에서 책을 폈는데
옆에 친구가 저보고 담배를 피냐고 . 책에서 담배냄새가 난다고 말해준 적있어요
저는 물론 비흡연자이고 담배를 극도로 싫어해요 ㅠ
그리고 친구들이 제 옷에서 담배냄새가 난다고 했던적이 있고
남자친구도 제 옷에 냄새를 맡아서
아버지 담배피시냐고 물어 본적도 있어요


제가 아빠 거실에서 제발 담배피지 말라고
빨래에 담배냄새 벤다고
가족들 다 비흡연자 아니냐고
수없이 말했어요
거의 1년 넘게 말한것같아요
말할 때마다
그에 대한 대답은 못들었고 항상 못들은체하시는데요
아니면 왜그러냐 아빠는 왜 안바뀌냐하는 저한테
그만하자며 큰소리치십니다


하지만 변한건 없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거실에서는
라이터 딸깍소리나는거보니까
또 피시고 계시네요
잘 때, 방에서 공부할 때, 밥먹을 때 라이터 딸깍소리만 나면 미칠것같고
노이로제 걸릴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컴퓨터를 하려고 보면
키보드 주변에
담뱃재들이 널부러져있어요 ..
그리고 거실 소파에서 주무시는데
누워서 담배를 피고계세요.
그 모습을 볼때마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생각하는 아빠에 대한
권위? 자리?가 추락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답답하네요
아빠한테 보여드릴 수 있어서
댓글 둥글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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