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반 23녀예요.
여시녀에 얼빵한 동기들 땜에 저 올해 은싸로 다니다 졸업하네요.
긴글입니다. ㅎ♡
저는 대학친구로 여시녀, 금수저, 범생이1, 범생이2, 노답녀 6명이서 지냈어요.
캐릭터 소개부터
여시녀 : 앞에서 선배님, 후배님 다 챙김 그리고 우리 앞에서 저 __년1, 2로 시작. 대학 친구들 안에서 은근히 따시키는 주동.
금수저 : 엄빠 공무원이라 알바 무경험. 먼거리 통학이라 학교 끝남 집만 감. 우리끼리 자체 술 파티해도 집 빨리 감. 이것땜시 여시녀한테 한동안 은따.
범생이 1, 2는 대학 젤 가까운 지역서 통학에 수석, 졸착. 다른 안 친한 동기들이 심지어 수업 끝나고 충전기를 대신 뽑아 달라는 둥 쉬는 시간 먹을 거라도 하나 꺼냄 득달 같이 달려들어 뺐어 먹고, 과제 때만 달라붙음. 말그대로 범생이. 답답해서 여서녀한테 은따. 또는 자기한테만 알려주지 남들한테 다 알려줘서 은따.
노답녀는 그냥 노답. 눈치 무. 뿜빠이해도 먹을꺼만 보면 눈 뒤집어져서 쳐묵. 말도 잘 못함. 생각없음. 구라치고 뒤에서 공부함. 꼴에 담배. 게다가 당당. 등등. .... 눈치없어서 여시녀한테 은따.
저랑 여시녀랑 젤 친했어요. 솔직히 다 서로 다니긴 하는데 불만 품고 있어서 여시녀가 은따시키는거 알아도 그려려니 넘어갔어요.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라. 병신같이 저랑 여시가 젤 친하니 애들이 쟤 왜 저래? 하면 그 부분있자나 그것땜에 그런가바~ 얼마 안 가~~ 이렇게 대답해줬음. 무튼 돌아가면서 은따2주씩은 갔음.
근데 이번에 나였음!!!!! 젤 길게!!! 1년째 임!!!!
이 여시녀는 서운한게 넘 많음.
걍 뼛속부터 지지배. 이 여시녀만 뒤에 다른 동기랑 앉아서 얘기하길래 인사 안하고 난 앞자리 앉으면 인사 안했다고 언젠가 꿍해있음. 은따시작.
그리고 나 기분파임. 학교 왔는데 그 전날 안 좋은 날 있었음 어 하이 인사만 하고 그냥 앉음. 별 말 안 하고. 그럼 애드리 왜그래? 하면 어제 걍 짜증난 일 있었어 기분 안 좋아. 신경 안 써도 돼. 함. 근데 내가 기분파라고 서운하다 나 은따ㅋㅋ
조별과제 딴 동기라해서 좀 말 섞었더니 너 쟤 싫다할 땐 언제고 ~ 은따ㅋㅋㄱ
뭐만 하면 은따임ㅋㅋㅋ
왜 있자나. 점심 시키려는데 갑자기 그 은따 1개 빼고 주문하려고 한다던지. 점심 먹는데 꼭 그 은따는 대화안껴주고 눈도 안 마주치고 좀 끼려해도 대답1도 안하고...말 그대로 그런 은따!!!
이러다 감정 확 상했고 1년째 쌩까고 졸업반이네요. 나도 여시녀랑 젤 친해서 애들한테 불만인거 깠던 기억도 있고 하도 은따주동하니까 얘가 날 또 어떻게 생각하고 서운해하고 까고 다니는지 눈에 뻔히 보여 저도 이 악물고 쌩까고 있네요.
다른 동기들은요. 한 번도 우리사이 회복해보려 장난식으로라도 말 안 붙여줬네요.
기간이 이렇게 긴데ㅋㅋㅋㅋ
저도 물론 다른애들 은따 당할 때 그런 적 없지만 여시녀한테 아까 걔 불편해 하더라, 이제 지도 알꺼야. 너 티 팍팍냈어. 이러면서 달래주긴 했었는데ㅋㅋㅋㅋ ㄱ
자업자득이겠죠!???? 다른동기들이랑 인사는 하고 지내는데 이미 단톡도 제가 먼저 나갔구, 지들끼리 단톡도 있고, 놀러도 잘 갔다오더라구요. 조별과제할 때 나머지 동기들 한 번도 저 안껴주더라구요ㅋㅋㅋㅋ
쪽팔ㄹ 아싸실감!!!!!!!!!!!!!!!!
대학생활 다들 이렇죠? 제가 워낙 인간관계 확실히 해서 동기년들 나대고 ㅂㅅ같은 것들은 상대를 안 해서 이 5명밖에 없던 것도 있지만,
나머지 애들 태도도 그렇고 여시녀한테
언제까지 돌아가면서 은따 당할건지 한심해보여요.
전 졸업하면 다. 쌩깔껍니다.
나머지들도 솔까 필요 없어보여요.
긴글 다 읽어본 분 얼마 없겠죠?
읽어주신 분들은 감사해요.
그냥 여시녀 비위 맞춰준 것도 힘들었지만,
나머지 동기들이 나 없어도 여시녀랑 잘 다니는게 좀 씁슬하고 질투나서 적어 봤어요.
개 썅 마이웨이. 취직이나 잘해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