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는 3ㅇ대 아들둘 딸하나둔 엄마임
가습살균제 뉴스를 보면서 소름돋는 경험을 했는데
그냥 혼자 생각만하다 글 써봄
막내딸이 태어나기전 아들만 둘일때 나도 그 살균제 샀었음
귀차니즘으로 인해 좀 편해보고자...
그걸 두봉지째쯤 쓴 어느날이였음
감기가 오려는지 코가 마르는 느낌이 들어서
가습기에 얼굴을 박고 숨쉬고 있었는데 ...
자꾸 기침이 나오는거...그래서 좀 이상하다싶어서
친구한테 가습기에 가까지 대고 숨쉬면 원래 기침 나오나?
하며 물어봄 긴가민가해서...가습기 1도 안쓰다가 애들때문에
써본거라 그에 지식이 좀 부족하기도 했고 뭔가 찜찜한 느낌
그전에 살균제 사기전에도 이거 진짜 허가 받은거 맞겠지?
괜찮겠지?혼자 생각했었는데...이건 정말 팩트!
가습기를 생각해봤을때 그냥 물이고 수증기인데 기침이 나올
이유가 없는거 같고 찜찜은한데 내가 어디 연구원도 아니고
살균제 때문이라는 확신은 없고 찝찝하니 그냥 그담부터
구석에 쳐박아놓고 안씀.나중에 먼지앉고 그래서 버렸는데
이거 진짜 너무 소름이지 않음?
그 한통을 다 썼다면 나랑 애들 지금 무사했을까?
그날 가습기에 코를 대지 않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