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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전에 덕질에 현타 크게 왔었음

내가 애들을 대상가수라서 좋아했던건지 진심으로 좋아했던건지 그냥 갑자리 혼란스럽더라... 친구한테 고민상담도 해보고 진짜 진지하게 탈덕 할까 고민도 해봤는데
이번에 깨달았다 나한텐 탈덕 그딴거 없다ㄹㅇ ㅠㅠㅠㅠㅠㅠ 애들 옆에 10년이든 20년이든 100년이든 같이 걷고 싶다 나는 애들이 대상가수라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무대 위의 그 모습을 좋아해서 덕질하는거라고 깨달았어.. 아직도 엑소덕질할때 즐거움이 힘든것보단 훨배로 크다
그리고 탈덕못하는건 팬덤 탓도 있는것같애 수년간 병크로 다져온 끈끈한 우애같은거 생겨서 ㅆㅂ 못놓겠음 덕질이 내 인생이 될 줄 몰랐는데... 날 이렇게 만든 엑소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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