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4개월을만났네여...
11월6일.그녀는 언니랑 술마신다고 사진을보내주더군요.
그리고 새벽3시에.전화를했는데.꺼져있는전화기...
한번도그런적이 없는사람이라.약간에 걱정..하지만.믿었죵
그리고.아침7시정도에 카톡이오더라고요 술취해와서 잤다고...
그리고 쉬는날이라.보고싶다고 오라고 불렀죵
목에 파스(케토톱)을붙이고오싸더군요
전날 볼링을쳐서 목이아프다고...
근데 목이아프면 약간에 어깨쪽부터붙이지않나요??
정확히 가운데쪽으로...예감이별로였죵
반지도잃어버렸고..왼손에차고있는반지.볼링칠때빠진것같다고...
왼손에반지.근데.오른쪽목부분에 파스...
차에 멀좀두고왔다고 가져다달라고하더라구요.
긴장좀 풀겸 나가서 담배하나필겸 가져다준다고.그녀에 차로갔죵
혹시나.혹시나하는마음으로 블렉박스를 확인했어요
노래소리가커서 대화소리는 들리지않는데
모텔로 들러가는 차량....
가슴이무너지더라구..
그리고돌아와서 그녀를봤는데
잠들었더군요...한번도 뒤져보지않았던.그녀에 폰을 살짝봤어여
화장실에 반지있는지좀확인해주라고 좀저쉬고나가라고 ...
확인이되버리더군요...
아프지만.정말아프지만..
남자도 술먹고 실수할수있으니까..
그냥 넘어가자고 맘먹고.좀더잘해주고..
근데...다음날부터.횡설수설..
만나면.학부모한테 문자좀보낸다고.밥먹으면서도.폰을놓지않더라구요
계속연락을한거죵...
그리고.11월11일날..
밤에일하니까.차한잔하자고했어여.근데.친구랑약속있다고..
그래...
그리고.새벽4시경.제손님이.그녀가사는 동내를 가더군요
손님내려주고.그녀에 집근처에갔는데.차2대가비상등을켜고
한대는.그녀에차.다른차는.다른남자에차더라구요
지나가는척.조금멀리.차를세우고.
그녀에게 다가갔어여
다가가는데.남자가.그녀어깨에.손을올리더군요.친한듯...
그리고.가까이다가갔을때...
그녀가.날보며.어쩐일이야.그러더군요...
남자멱살이라도 잡고싶었지만 확인이안되니...
조심스럽게..."어떻게되세요?"
라는 질문한마디했습니다...
남자분은 멈칫하고 그녀가 말을하더군요
"친구야!친구!"
그리고제가 일찍들여보내주세요...라는말과
그녀에게 일찍들어가라 하고 뒤돌아섰습니다..
뒤돌아서는데 발길이무겁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다시영업을하고 한시간뒤쯤
카톡이오더라구요
"너오늘 실수했다! 연락하지말자!"
흠...먼실수.어떻게하고싶었지만.참았다는둥.그런말은 하지않은채..
미안해..그랬더니.연락하지말자고...
그렇게.3일이지났을무렵.너무분한거에여
내가멀잘못했는지..그래서.말해버렸습니다!!
모텔간거알고있다...그남자.이름을묻지않은건
니핸드폰에 저장된이름이면 표정관리안될것같아서였다...
그녀가 저에게.막말한다고.폰뒤졌냐고.쓰레기라며
차단한다고하더라구요
그렇게 차단하고...
하루가지나니.카톡1이없어졌더군요..
차단을풀었다는거죵
그래서.그녀에게.
그남자버리고.나에게온다면 아무일없는듯이.받아주겠다...
술먹고실수할수있으니.그정도 이해한다...
그렇게.톡을보냈어요
답장은.그친구안만난다고 진짜로
아무도안만날꺼라며.
희망고문시키는것도아니고...
왜.카톡차단을 다시풀고..
그친구안만난다고...
도데체멀까요??저에데한 미련이남은걸까여??
아니면.어장에.한마리붕어일까요??
답장은꼬박꼬박.저희집강아지 보고싶다는말도하고...
잊어야하는지.붙잡아야하는지...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