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ㅅㅂ 너무속상해서 지금 쓰는데도 눈물나고 난리임 내가 작년부터 다니는 수학학원이 하나 있는데 진자 내가 거기 너무 다니기 싫고 설명하는게 이해가 안돼서 엄마한테 작년부터 다니기싫다고 얘기를 했는데 우리엄마 그 말 귓등으로도 안 들었거든 근데 저번주에 내가 진짜 싫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울면서 얘기했는데도 엄마가 나한테 그럼 너는 그것도 안 하면 니가 하는게 뭐가있냐고 전교회장 이런걸 하는것도 아니면서 그런것도 하나 안하면 넌 뭐할거냐고 이런식으로 되려 화를 내는거야 그러다 어제 아빠 엄마 나 셋이서 다시 얘기하는디 내가 엄마한테 왜 내의견은 존중 안해주냐고 난 엄마가 하라는대로만 해야되냐고 했더니 엄마가 그럼 너 그거 하지말고 내일부터 학교 버스타고 다니고 (집에서 학교 차타고 5분 넘는데 걸어다니면 40분 걸림) 무슨일 있어도 전화하지 말라길래 차라리 그러겠다고 하고 오늘 아침에도 버스타고 갔거든 엄마가 그거 하지 말라는말에 오늘 하루 기분 개좋았는데 학교 끝나고 핸드폰 보니까 너 그거 안할거면 니가 좋아하는 엑소도 포기하고 엄마 몰래 엑소 뭐 할 생각 따위 하지도 말라고 문자가 와 있는거야 ㅅㅂ 그래서 아까 집 와서부터 넘 서러워서 울고있는데 나 어떡해야돼 수학 학원 이게 학교 진도 나가는 그런 학원이 아니라 창의력 수학? 쨌든 뭐 이딴학원임 나 진짜 토요일마다 이거 가는거 넘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데 어째야됨? 그렇다고 엑소 포기할 자신은 더더욱 없고 엄마가 되게 엄해서 몰래 뭐 하면 ㄹㅇ 나 죽을지도모름 진짜 어떡해야되냐 신발 죽고싶어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