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늘 우연히 전여친을 봤다.

조진웅닮음 |2016.11.23 17:52
조회 29,768 |추천 45
오늘 1년전에 헤어졌던 전 여친을 봤다.
정말 예상치도 못했던 내가 맨날 단골로 다녔던 제본집에서 이곳에서 만날지는 상상도 못했는데
혹시 다시 만나면 가슴이 쿵쾅 거릴줄 알았는데
아무느낌 없다. 오히려 슬프다
서로 사랑할땐 서로 못봐서 보고싶다고 하고
헤어지고 엄청 울고 후회없이 잡아봤는데..

이젠 인사도 할 수 없는 남남 번호도 모르는 남남이라니..
사랑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그래.. 어떤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보는 밤이 되어보자. 더 나은 사랑을 위해서.
추천수45
반대수2
베플111|2016.11.23 18:36
나도 이 생각 한 적 있는 데. 서로 없으면 죽고 못 사는 사이였는 데... 이젠 얼굴 볼 일도 없고 봐도 몇 마디 못나누는 스런 하찮은 관계가 된다는 거... 허무하고... 추억은 의미없는 기억 일 뿐이고. 내가 가슴에 품었던 수많은 사랑의 감정들은 이별 뒤에 다 어디로 가는 걸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