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명을 통해서 저보다 어른이신분들께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년사귄 남자에게 두달 전에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남자친구가 5년을 사귀었던 전여자친구에게로 돌아갔는데요.
저와 만날때도 한달동안 헤어졌던 틈에 그여자랑 다시 사귀었습니다.
편의상 남자는 오빠라고 부를게요.
오빠가 그여자를 만나고 있을때 저는 생리를 안하고 불안에 떨던와중에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이란걸 알았고 오빠에게 알렸습니다.
오빠랑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들었던 말은 수술을 하자는 이야기였고 저도 동의하여 낙태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오빠는 죄책감때문인지 저에게 다시 돌아왔고 다시 만난지 8개월 정도 되는 시기에 헤어지자고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매달리기도 해봤는데 안잡히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제가 체념을 했을때 살며시 연락와서 그냥했다 다신연락안하겠다 나차단해라 이런소리만 늘어놨구요.
그래서 잊어주겠다 했습니다.
그렇지만 둘이 다시만난다는건 정말 죽기보다 싫습니다.
저는 아직도 몸도 안좋고 누굴 만나기도 무서운데 둘은 다시만나 애틋할 모습을 생각하면 역겨워죽겠습니다.
제가 그여자에게 연락해서 이사실을 다 말하면 제가 과거도 잊지 못하는 그런나쁜년이 되는건가요?
제발 사람한명 살리는셈 치시고 이일을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