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고싶어 미칠꺼같아 여기에 글 쓴다고 너가 볼 일도 없겠지 근데 여기서라도 하소연 안하면 들어 줄 사람이 없는걸ㅎㅎ..
우리 헤어진지 이제 이개월에 접어들었어 난 모든게 서툴렀고 남자 만나는걸 좋아하지도 않아서 너가 전부 처음 이였어 집앞에서 한 첫키스 같이 본 영화만 해도 셀 수 없어
정말 꿈만 같았고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했었어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와있는 연락이 너무 기분좋았고 사랑받는 느낌이 뭔지 처음 알았어
마냥 좋았지 그냥 난 모든게 처음이였고 새롭고 그랬어 정말 집앞에서 잠깐 만나서 집옆 카페가서 케이크랑 내가 좋아하는 스무디 시켜서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았던게 다 씻겨나가는 기분 이였어
내가 표현도 서툴고 사랑해 란 말도 잘 못해줬는데 다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워
싸웠던 그날 헤어지자는 말을 통보 받았을때는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았어 정말 하루종일 울었어 친구가 달래줘도 소용 없더라
정말 한달동안은 죽은사람 처럼 지냈던거같아 어딜가든 너와 함께했던 기억들로만 가득한걸 집가는길이며 우리들만 알던 비밀장소 집앞 벤치까지 추억들이 너무 많아 밖에 나가는거 조차 두려웠어
아무것도 하기싫었고 학교도 나오기싫었어 너 덕분에 저번 시험 말아먹었다 책임져 내 학점ㅎㅎ..
아 그냥 미치겠다 너무 보고싶어 우리 연락도 안하잖아 잘지내?너가 나 놓쳤으니깐 나 보다 더 힘들어해라 보고싶어 아직도 좋아해 다 필요없고 얼굴 한번만 보고싶은데 마주하면 바로 울꺼같아 그럼 더 그리워지겠지?
그냥 빨리 너를 잊고싶은데 다른 사람은 만나기싫어 소개팅도 받아봤는데 계속 너 생각만 나더라 헤어지는게 무서워서 또 힘들어할까봐 이젠 누굴 만나는 생각 조차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