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것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조언해주고 걱정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본문은 혹시라도 그 xx가 판 보는 주변사람들 통해 얘기듣고 미리 수를 쓸수도 있어서 내릴게요.
제가 바로 신고 하지 않았었던 이유는 당시 저희 집 상황이 좋지않아서 만약 이 일까지 알게되면 저희 부모님이 너무 힘드실거 같아서 그랬어요.아직 학교다닐 날도 많이 남았었고 신고하게 되면 다 퍼질게 뻔한데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었어요.
제 잘못이라는 분들도 몇분 계셨는데 네, 핫팬츠 차림으로 남자집에 혼자 들어간 제 불찰인것도 있겠죠.하지만 분명한건 그당시 긴바지를 입기엔 더운날씨였구요 선배 집에 갔던건 선배가 가지고있는 자료가 자기집 노트북에 있다고 따라갔어요.과제를 도와주다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됬고 분위기에 휩쓸려서인지 저에게 전부터 마음이 있었다고 얘기하면서 일이 터졌네요.그 놈은 제게 좋은선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였던 터라 제가 유혹했다거나 즐긴건 말이 안되는거구요 ㅋㅋㅋㅋㅋㅋ웃음만 나오네요 진짜 ㅋㅋㅋㅋ
신고할 시기를 놓쳐서 포기하고 여기까지 오게되었는데요 아직 가능하다고 하시니 일단 변호사라도 만나볼 생각입니다.신부한테 직접적으로 제가 전달하는건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이제라도 반드시 법적으로 책임 물을겁니다.고소장이 날아가면 자연스레 알게되겠죠.결혼하기 까진 3개월정도 남았으니 그동안에 해결보려구요.
어쨋든 다시한번 도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제탓이라고 하셨던분들...남에게 상처주면 그 상처가 배로 되서 자신이나 가족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그것만 알아두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