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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사이 4시간

랑별 |2016.11.26 00:33
조회 412 |추천 1
안녕. 잘 지내고있니.
너랑 내가 헤어진지 3달이흘렀어

나에겐 이별한지 3달이 흘렀고
너에겐 사귄지 3달이 되었겠지.

새로운 여자친구 못생기진않았더라.. 좀 예쁘더라..


매일같이 붙어있던 우리였는데
어느순간 너는 휴학을 했고
나와 너의 거리는 4시간이나 멀어졌을때
우리사이에 믿음이 있어야한다고
내가 몇번이나 강조했었는데...

과거에도 이성문제가 많았던 너이기에
불안함 마음이있었지만 너가 안그러겠다며
나에게잘해주는 모습들로 너를 믿고싶어했나봐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장거리연애는 서로가잘해야한다 거듭 말했지만 넌 역시 장거리연애시작한지 다음날부터 연락도 거의안되었었고 헌팅도했었고 ...
그런데도 나는 왜 널 놓지못했을까

그때끝내버렸다면 너를 정리하는데도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리지않았을텐데....

그 배신감에 4일내내 입맛도없던 나와는 달리
웃고 밥도잘먹고 잘 지내고잇었던 너라는걸 알면서도
왜 나는 너에게 헤어지자 말을 꺼내지 못했던걸까..

미안하다며 앞으로안그러겠다며 잘못했다며
나를 보았을때 너가 하는말들이 다 거짓말인거알면서도
왜 믿고싶어했을까

용서를 왜 했었을까...

용서를 하고 난 후의 넌 여느때와 똑같은 내 남자친구였는데... 그렇게 거의 1년이란 시간을 채워가고있었는데..

내가 설레고 두근거리는마음으로 지나가다 예쁜옷 보고 입히고싶어 그걸 사들고 4시간이나 걸려 너에게 갔을때
너의 표정에서 알아봤어야하는데..

넌 내가 너의 여자친구라는 이유로 너무 막대했어
내가 다른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나를 막대할수있었을까
너라면 입장바꼈다면 기분이 좋았을까..
나를 모르는사람이 나를 어떤 시선으로 쳐다봤을까
그기분 얼마나 비참한지 화가나는지
너의 사람이 그런 취급을 당하는걸 너가만들고있다는거
왜 너는 그걸모르는걸까

그래도
내가 너를 정말 좋아했나봐
첫 사랑이었어 아무것도 따지지않고 재지않고
순진하게 좋아해서 마음을 주게되었던..

거의 1년이란 시간동안 우린 늘 붙어있었고
서로를 너무도 잘알아버렸는데
그랬던 우리였는데

나에게 하루하루소중했던 시간이 이젠
너무아프고 후회스러운 시간이되었어

평소에도 너가 남자들이반할 애는 아니지않냐
하며 나를 무시하던 너에게서 내가 얼마나
자존심이 낮아졌던지.. 너가뭐그리잘났길래..

헤어지자할때도 욕한번 들아본적없는내게
너의 목소리로 온갖 짜증을 내며 욕을하며

좋아하지않는다 목소리도듣기싫다 난너보고싶지도않다
미친년 꺼져

..
한때나마 좋아했던 여자에게 그렇게까지 모질게굴었던 너를 나는 이해하기도전에 이별통보를 받았고
너무 화가났고 어이가없었고 그렇기 난 모든 차단을
당한채로 끝나버렸어

남들2년 3년같은 연애가 우린 내내 함께여서 좀 더 오랜시간 사귄것같은 느낌이었던터라 난 정리가 잘안되더라

너의마지막 그 날 비웃는듯한 표정을 잊을수가없다


헤어지고 2일 뒤 나는 힘들게 힘들게 추억속에 살면서
아직정리를 못한채 잇었는데 너는 이미 다른여자와
데이트를하고있더라

일주일이 흐른뒤 넌 새여친으로 프사를 바꿨고
나는 헤어진후 매일 흐르던 눈물이 멈추는듯 했을때
너의 프사를 보고 다시 충격을 받고 마음이 아팠어
그땐 눈물이 멈추질않더라

내머릿속이 하얘지고 비참해지고 눈물이나고
많은 시간동안 너가 내게 보여줬던 그 어떠한
애정표현들이 이젠 그여자에게할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너지더라

절대 같이찍은 사진 프사로한적없는너가
사귀자마자 사진을 바꾼걸보고
너가정말 많이좋아한다는걸 느껴서
날 그만큼 좋아했던게 아니라는걸 느껴서

많이 비참하더라

이별후에도 비참하게만드는방법이 여러가지더라 넌.


헤어지고나니 알게된 모든것들이 난 원망스러웟어
나를만나기전에도 넌이미 쓰레기였더라
내가 몰랐을뿐..

그 여자가 너와일하는 여자알바생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을때 그때 나는 분노가 일어나더라

널 찾아갓을때 너의표정속에 이유가있었던거였어

바람을 피는 널 몰랐던 내가 얼마나 한심하던지
넌 나를 보며 언제헤어질까 때를보고있었던 너였어...

전화로 헤어지자하는 성의없는 너의태도부터
못할말 다한 너가 미안한 마음갖길 바랬던 내가
욕심이었어

너의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물들어가는때에
나의하루는 외롭게 길더라
나혼자 추억에 살더라

너랑 헤어진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너같은 쓰레기는 진작 만나본게.다행이야

근데 내가 자존감이 너무낮아져서
회복하능시간이 힘들었어

다른사람들의 행복처럼
내게 상처만 주고도 웃는 너를 보니

나도 행복해질 준비가 필요한거같아
그러려면 과거에서 벗어나야겟지

솔직히 아직도 추억속에.살아
예전엔 너를 생각하면 눈물부터났는데
이젠 너가.내.인생에서 어느정도 잊혀지고있나바
무뎌지고있나봐 문득 떠오르기만 한다

이젠 그런 너를 놓아주려고..

너를 여전히 용서는 할수가없어 이해도 할수가없어
다만 너가 나를 온전히 사랑하지않았다는것만 인정할게

나 그래도 너가 마냥 행복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순수하게 너가 행복해지라고 응원하진 않을게

너가 그동안 내게 줬던 배신감 상처 모진 말들
부메랑처럼 너에게 다시 돌아갔으면 해

난 힘들게 3달을 보낸 시간동안
넌 즐거운 미소로 3달을 보내거 있었겠지

사랑은 상대적인거니까

상대가누구냐에따라.내마음도 달라지는거니까
남자가 더 좋아해야 오래간다는말 인정하고싶지않고
진짜 사람이 좋아하면 원래 안그래 라는 말이 필요없어진다는거 수긍하기싫엇는데 너를 보며 인정하게되더라

그래도 니나이를보면 결혼전엔 깨질거라 생각한다

여자가 멍청이가 아니면 너처럼 무능력하게
노력없이 잘되기만바라는 사람을 남편으러삼진않겠지

철앖을때의 너가 나중에 시간이 흐른뒤 어른다운 어른이 되면 돌이켜서라도 기억해주면좋겠다

미안한 사람이었다고.

잘 가. 나의 첫 똥차같은 첫사랑.

아름답게 간직하기엔 너가 한 행동들이 너무
내 추억을 버리거싶게 하더라


ps. 너와헤어지고 나서 알게되었어
예비군 간날 헌팅술집가자했다며
싹수가 그런아이엿는데 내가몰랐던거지

모질고 단호하고 그러질 못해서 내가 그동안
참고 울고 많이 화만 내고 헤아지질못했는데
헤어진게 정말 다행이라생각한다

나 사귀기전 여친이 피눈믈흘렷듯 내가 그눈물을 흘렸고
새로운 너의여친이 나처럼 피눈물 흘리겟지
나쁜짓은 너가하는데 왜 주변여자들만 힘든걸까

그래도 참 세상 공평한게 너가 너무 멍청해서
앞길이 막막한 사람이라는거다

너의 새여친이 너가그런남자라는걸 모른채 웃고
좋다고 밥 식탁 앞에서 웃고잇는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너가 웃는 프사도 정말 가소롭다

그 벌 언제받을지는 몰라도 꼭 돌아갈거다

경험이라고 하기에도 분리수거안되는
소각용 쓰레기인 너지만
다음사람은 적어도 너보다 좋은사람을
만날수있을것같다 그래서 고맙고 미안함은 없다

잘 지내 학교에서라도 다신마주치지않으면좋겠다

그리고 끼리끼리라는 말 믿지않았는데 믿게되었다
너의 그 친구들 정말 똑같은 쓰레기더라
입도 더럽고 생각도 더러워

너와 헤어지고 다른 여러 사람들을 사회에서 만나보니
너가 되게 어린사람이었다는걸 느끼게되더라

고맙다 헤어져서 잘 살아봐
내가더 성공해서 잘살거니까

그럼 이제 정말 안녕.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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