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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서 인터폰으로 택배 왔다고해서 갔는데 없으면...

|2016.11.26 00:58
조회 2,424 |추천 3

택배 받을거 있으면 경비실로 받으러 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열에 한두번정도만 경비실로 물건 가질러 가는 정도 입니다.

집에 사람 없어도 상관없이 대부분 문앞에 두고 가더라구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누가 가져가거나 없어지는 일은 없었구요.

그 한두번이지만 경비실에서 보관해주고하니 고맙게 생각은 하지만 저희집만 그런건지 그 한두번 택배 받으러 갈때마다 매번 있는 일도 아니지만서도 아저씨가 말장난 아닌 장난을 치시니 썩 기분좋치만은 않습니다.

굉장히 고마운 일을 하고 계신거니만큼 아저씨 말장난에 놀아나야 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주민이 한가하게 경비아저씨 말장난이나 받아주는 사람도 아니고.

택배 보관하고 하는 일이 경비아저씨가 할일이 아니라지만 주민은 본인 택배 가질러와서 경비아저씨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되는 사람인건가요?

 

(한참된 일이기는한데) 지난번에 그랬을때도 그러려니하고 그럴수도있다 생각하고 아무렇치않게 그냥 넘어갔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집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데 인터폰이 울립니다.

받아보니 경비실에서 택배 왔다고 알려주는거더라구요.

집순이인지라 옷 챙겨입고 나가는게 왜 이렇게 싫은건지..

택배 주문한것도 없는데 택배가 왔다하니 궁굼은 해집니다.

바로 가지는 않고 뭐좀 하느냐고 좀 있다가 갔습니다.

우리집 호수 말하고 택배 온거 있냐고 물으니 없다합니다.

인터폰 받고 왔다고하니 잘못 간거랍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바로 안오고 좀 있다가 나왔건만 인터폰을 잘못 한거면 잘못 알려준거라고 또한번 주는게 뭐 그리 어려운지.

밤이되자 아버지가 들어오셨고 택배 온거 있으니 경비실 가보라 하십니다.

가봤는데 경비아저씨가 없다고해서 그냥 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아버지가 택배 온거있으니 가보라하시니 일단 내쪽에서 인터폰으로 경비실 전화 해봤습니다.

온거 있다 합니다.

아까 갔을때는 없다하시더니 내가 인터폰 넣어보니 또 있다 합니다.

짜증이 나더라구요.

사실 이게 처음이 아닙니다.

지나번에도 택배온게 확실한테 물어보니 없다고해서 집으로 그냥 들어 간적이 있었거든요.

집에 갔다가 알아보니 온게 있는게 맞음

다시 경비실 가보니 아저씨가 온거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그러니 짜증이 안날수가 없었구요.

왔다갔다 헛탕친거지만 아저씨가 이러는거 이해들 되시나요?

다음에 또 아저씨가 이러면 아쉬운건 나이니 기분이 좀 나빠도 헛걸음해도 헛탕쳐도 저는 웃으면서 (아무소리말고) 넘어가야 하는게 맞는거에요?

아저씨는 기억 못하겠지만 금요일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니) 두번씩이나 장난 치시니 저도 좀 화가 나서 짜증과 신경질을 좀 냈구요.

이러면 안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서 아저씨한테 직접 가져다달라고 했습니다.

아저씨가 하는 말이 내가 우리집 호수를 잘못 말해서 없다고 한거라네요.

(아저씨는 다른 집 호수로 들음)

혹은 자기가 잘못 알아들었거나.

두가지중에 하나라네요.

기가차서.

저는 분명히 우리집 호수 제대로 말씀 드렸는데 어이가 이렇게 없을 수가...

초등학생도 자기집 동 호수 정도는 똑바로 외우지 않나요?

내가 어제막 이사온 사람이라면 전에 살던 호수랑 햇깔려서 동호수를 잘못 말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도 않거든요.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들 하셨을지 궁굼합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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