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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엑소엘입니다)+추가

우선 이렇게 타팬톡에 들어와서 정말 죄송하지만 똑같은 일들을 겪은 팬덤으로서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

저희도 몇년 전에 인서분들과 똑같은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다 거짓이라고 장난이라고 말해주길 바랬고, 아니라고 그럴리가 없다고 우리를 떠날리가 없다고, 계속 부정하고 또 부정했습니다. 늘 같이있어준 멤버들이 우리를 떠날리가 없다고 그렇게 사이 좋아보이고 늘 같이 장난치던멤버들이 떠날리가 없다고,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상처만 쌓여갔습니다. 인서 여러분, 제가 그분이 어떤 사정으로 떠나가셨는지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지금 여러분들이 생각해야할 첫번째 순위는 남은 멤버들입니다. 저희팬덤은 너무나 미숙하고 또 미숙해서 현재까지도 n인지지가 남아있는 상황이고 멤버들이 떠나가는 순간에도 떠나간 후에도 계속 n인지지가 생겨 남은 멤버들에게만 상처를 줄 뿐이였습니다. 제발 저희 팬덤같은 멍청한 짓은 하지 말아주세요. 남은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다른 길을 걷기로 선택하신 그 분을 위해서라도 제발 저희처럼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아주세요. 정말 그 당시엔 이건 다 거짓말이라고 많이 위로 받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난 후 이렇게 말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 저도 아직까지도,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저희를 떠난 멤버들이 생각나요. 사실 팬들끼리 그냥 욕하며 웃고 넘기는 척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못하네요 나쁜놈이라고, 나간 사람이 정말 나쁜거라고 지우려해도 아직까지 지우지 못했네요. 하지만 버린 건 버린거에요 여러분, 감히 제가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추억을 핑계로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타팬인 제가 보기에는 위너는 정말 음악성이 뛰어난 그룹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아티스트, 좋은 아이돌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계기로 위너와 팬덤사이는 더욱 더 돈독해지고 더욱 더 애틋해질꺼에요. 제가 감히 장담할 수 있어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서로 괜찮은척하며 서로 미안하다하면서 그렇게 아프던 시간 이겨내니 정말 친구같고 정말 애틋해졌어요.

앞으로 계속 꽃길만 가득할것이라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꽃이 아니라 가시밭길이라 해도 같이 서로 부둥켜안고 걷다보면 금방 지나 갈거에요.

아픈일은 공유하면 반이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타 팬톡이지만 이 말 꼭 드리고 싶어서 왔어요.

위너는 절대 흔들릴 그룹이 아니에요.


그러니 남은 멤버들 믿고 보면서 계속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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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다시 팬분들 곁으로 오면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멤버들에게 밝게 웃어주세요.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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