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느정도 예상 하고 있었고 마음의 준비도 해 놨었어
그래서 기사 떠도 별로 상처 안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드네
팬들이 그렇게 기다리는거 알면서
그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과 서바이벌 그리고 꿈에 그리던 데뷔
모두를 함깨했던 멤버들을 뒤로 한 채
앞으로 혼자만의 길을 걷겠다는거
나는 솔직히 태현이한테 섭섭함도 커
위너 멤버들 공백 때문에 힘들어 하는건 누구나 알고 있었고
2015년 민호가 그 암흑기를 견뎌내고 돌아왔듯이
올해도 돌아와주리라 믿었지만 태현이는 힘들었나봐
혼자만 힘든거 아니었을텐데 하는 마음도 많지만
또 한편으로는 와이지를 떠나고자 하는 그 마음
이해도 너무 잘 돼서 또 미안하다
이럴수록 남은 멤버들이 이 모든 일들 겪으면서도 위너 지켜줘서 정말 고마움
늦으면 7월 말 부터 이르면 5월 말부터 내부애선 조금씩 얘기 나온거 같은데
얼마나 무섭겠어
그동안 함께 해온 멤버가 떠난다는게
물론 태현이 응원할거야
그동안 위너한테 진심이었다고 믿으니까
하지만 솔직히 지금 상황으로선 남는 4명이 너무 걱정된다
태현이한테 마지막으로 꼭 탈퇴만이 답이었냐고 나중에 진짜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고
그동안 진심으로 행복하기는 했냐고 물어보고 싶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사진인데 이제 배경화면으로도 못해두겠네
누가 오늘 밤 내 기억에서 사진에서 동영상에서 태현이를 지워줬으면 좋겠어
차라리 그렇게 되길 바랄만큼 너무 힘들다
내 편이었다고 평생 같이 해줄거라고 믿있던 사람을 떠나보내는건 너무 힘든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