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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연애끝

forme |2016.11.26 12:47
조회 602 |추천 1

안녕.

 

3년동안의 연애가 3일만에 끝나버렸네.

 

모든게 다 너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연애하면서 많이 부족했겠지...전역하고 처음한 연애니깐...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사실 내 입장에서 최선이였겠지만 받는 사람입장에선

 

최고가 아니였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너와의 이별 후에

 

내주위사람들에게 우리의 끝을 말하는게 내가 왜 죄인같은지.

 

 너가 다른 남자와 가버려서 끝이난건데...

 

내가 왜 밥먹다가 미친X처럼 울고있는지 내가 내기분을 모르는 이상황이 너무 짜증이나더라.

 

누가 더 사랑한 사람이 연애의 끝에서 승리자라고 했을까...난 아닌데 아직도 보고싶은데

 

못가겠더라.어차피 나중에도 이런식으로 끝날까봐..

 

난 지금 그 좋아하던 게임도 너 덕분에 그만하고 공무원되려고 공부한다.

 

그리고 너랑 미래를 생각하며 분양받은 아파트도 어제 계약하고왔는데

 

 내 주위 모든게 다 너랑의 미래를 향하고 있었는데... 

 

너랑의 추억을 다 정리하려고 생각했는데 오늘 나가려고 양말을 신었는데...

 

너희집에서 쓰던 섬유유연제냄새가 나더라...지금 이글 쓰면서 미친듯이 니 생각이나더라

 

잊어보려고 글을 쓰고 음악도 듣고 인강도 듣고하는데 다 부질없더라.

 

이제 헤어진지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마치 3년처럼 길더라.

 

너가 이글을 볼 가능성은 없지만 그래도 글로 남겨본다 어느날 내가 이글을 지우는 날이오면

 

그날은 내가 널 확실히 잊었다는거겠지. 잘지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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