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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기한건

어떻게 그렇게 남태현에 대한 정을 하루아침에 똑 떼버릴 수가 있어?
제발 방법 좀 알려줘 나도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싶어.

윈때부터 3년 넘게 좋아해왔고 응원했는데 그래서 태현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아주 잘 알아.
물론 나같이 윈덕인 인서들 많겠지.

태현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결국 탈퇴라는 결정이 나서 많이 안타깝지만 그건 태현이의 의사도 들어간 일이니까 존중해주고 응원할거야.

근데 진짜 이때다 싶어서 욕하고 온갖 옛날 루머들 다 끌고와서 까고 이러는 인서들 솔직히 말하면 조금 무서워..

그래 정말 태현이 때문에 위너 컴백이 미뤄지고 나머지 멤버들이 피해를 입었는지도 모르지.
그래서 너희가 원하던 대로 됐잖아.
태현이 이제 위너 아니야.
앞으로 강김송이는 열심히 활동할거고.

이렇게까지 욕을 해야 할까?

자필편지 지운 것도 난 진짜 아무생각 없었어. 그 편지 볼 사람은 충분히 본 것 같고 태현이도 이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지. 과거에 얽매여 있지 말고. 지울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해 나는. 물론 그건 개인 의견의 차이니까 내 생각을 다른 인서들한테 강요하지는 않을거야.

또 여태 잠잠하던 심리병이 갑자기 탈퇴할 정도로 심해졌냐고 하던데, 여태까지 태현이가 꾹꾹 누르고 참아왔던 거라면?

EXIT:E 활동때 태현이는 상상도 못할 스트레스와 부담감에 시달렸어. 자기가 만든 노래가 타이틀이 되었는데 공허해 때보다 성적이 좋지 못했고, 그래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내가 봤을때 태현이는 위너 활동하며 그때 가장 괴로웠던 것 같아. 그 전 공백기때부터 심한 강박증과 부담감이 짓누르고 있었는데, 그래서 악기도 배우고 온갖 걸 다 했어. 맨 밑에 그 당시 인터뷰 내용 사진 첨부할게. 인터뷰 내용만 봐도 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볼 수 있을거야.

위너를 위해 여태 참아왔는데 그게 감당할수없을 만큼 커져버린 거일 수도 있잖아.

무조건 태현이만 오냐오냐하고 다른 멤버들을 생각하지 말자는 게 아니야. 이제 우린 이제부터의 위너에 집중해야해. 태현이는 위너를 나갔고, 너희들이 말하는 것처럼 더 이상 위너에 폐 끼칠 일 없어. 앞으로 위너든 태현이든 인서든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는 소리야.

그리고 여태까지의 긴 공백들을 다 태현이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너희들은 이제 태현이 나갔으니 더 이상 긴 공백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앞으로 또 공백기가 길어지면 그땐 어떡할래? 위너에 있지도 않은 태현이 탓할거니? 공백은 양현석 때문이야. 활동중단 된 건 많이 속상하지만 이 모든 게 태현이 잘못은 아니라는 말이야.

나는 태현이가 인스타 업로드 계속 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고마운데 너희는 아닌가봐. 그냥 태현이 꼴보기가 싫은것 같아. 너희 원하는 대로 태현이는 위너 아니고 이제 위너는 네명이니까 그냥 태현이한테서 아예 신경 꺼버리면 안되는거야?

그렇게 싫어하면서 뭐만 하면 재빠르게 소식 전달하고 욕하고 ㅋㅋ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살아,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면 될 텐데.

난 아직 태현이가 많이 좋아서 태현이 생각만 해도 울컥하고 싸클 노래들은 듣지도 못하겠어. 또 미친듯이 울까봐.

태현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누구보다 힘들 사람은 태현이랑 강김송이야. 인간 대 인간으로 너무 험한 말은 하지 말자 우리.

그리고 팬톡의 미래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생각보다 태현이한테 정 뗀 인서들이 많은 것 같아. 이대로 뒀다가는 그냥 끝없는 싸움이 될 것 같고. ㅎㅎ처럼 아예 언급금지를 해버릴까? 아니면 남태현 팬톡을 따로 만드는게 좋을까? 의견 부탁해.

추천수17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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