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고등어 가지고 싸웠단 글보고 빡쳐서 쓰네요
전 전업주부는 아닙니다 남편처럼 일하고.. 남편보단 집안일 많이 하며 남편보다 월등히 육아 많이 합니다
불만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당연히 시간이 더 많으니 집안일이며 육아며 더 많이 하게 되는거 당연하고..
남편 역시 쉬는날이나 주말이면 절 위해 집안일도 곧잘하고 아이들과 나가놀아주기도 하니까요
전 생선굽는게 정말 싫네요
집에서 고기구어 먹는것도 싫어요
집안에서 냄새나는거 싫고 기름기 튄 가스렌지 및 그릇닦는것도 싫어요
그래서 어쩌다 가~~끔 집에서 먹게되면 신랑이 굽고 제가 설거지하는 동안 신랑이 페브리즈 뿌리고 바닥 __질 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날 일때 절대 집안에서 안먹습니다
생리가 유세는 아니죠 하지만 평소보다 더 까칠해져있는 상황에서 굳이 내가 싫어하는걸 할 필요있나요??
고등어 땜에 싸운 남자분께 묻겠습니다
남자분도 분명 글에서 아내가 생선 냄새 싫어하고 기름묻은 설거지 싫어하는거 알고계셨고 아내분이 생리때문에 기분이 안좋다고 직접 이야기까지 했는데 꼭 그날 아내분에게 고등어 굽게 했었어야 했나요??
전업이면 내가 싫어어 남편이 원하는거 다 해줘야 하나요??
다른건 다 해주는데 생선만 절대 싫다고하면 그게 그렇게 큰 전업주부로써 직무태만인가요??
그날아닌 다른날 아내분이 생리 안하는날 구워달라고 하거나 본인이 직접 구어먹으면 안되는거였나요??
일하고 돌아온 평일도 아닌 주말이였다면서요
아내분이 화가난 포인트는 아내분이 평소에도 싫다고 한 생선을 굳이 민감한날 해달라하고 것도 모자라 더 뜯어서 더 해달라 한거 같은데.. 그걸 이해못해 빈정상했으니 나 안먹어 너나먹어 하고 나가버린거 같은데.. 판에올려 아내욕 무진장 해주니 고맙던가요??
제 신랑조차 그 글보고 남편분 두둔하지 않더이다
생리하면 다냐 전업인데 그것도 못하냐 하시는분들은 은연중에 전업주부들 무시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