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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먼저 고백하고 좋아하는 티 많이 내면

|2016.12.03 10:29
조회 1,544 |추천 0
일단 저는 20대 중반 여자에요.
모임에 갔다가 어떤 남자에게 푹 빠져버려서 제가 막 따라다니고 좋아했어요.
그러다 그 남자도 저에게 관심을 보였고, 결국 제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됐어요.
현재 백일정도 되었는데 정말 이 남자가 너무 좋아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해요.
저는 성격상 밀당같은거 못해서 좋으면 좋다고 말하거든요.
행동하나하나 이뻐서 그냥 보다가도 막 표현하는 편이에요.
근데 저만 이렇게 하는 것도 아니고 남친도 표현 많이 해요.
이렇게 알콩달콩 행복하게 연애 잘 하면서 둘 사이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근데 문제는...
저는 제가 남친 많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게 제 주변사람들에게도 티가 나나봐요.
뭐 숨길것도 아니니 저는 사진도 보여주고 자랑도 하죠.
근데 다들 그러더라구요.
고백도 여자가 먼저 했는데 평소에도 이렇게 여자가 너무 좋아하는 티내면 남자는 언젠가 질려하고 저만 상처받게 될거라고...
좋으니까 밀당없이 좋은거 표현하는 건데 그런것도 계산해야하는건지..
첫 연애도 아니에요.
짧은 연애 여러번에 3,4년 연애도 해봤고..
근데 차였던 이유가 저의 이런 점이 영향이 있었나 싶으면서 혼란스러워지네요.
지금 남자친구 너무 좋아하는데..또 상처받지 않으려면 밀당을 좀 해야하는 건지....
잘 만나고 있으면서 상처받을까봐 괜한 걱정하는 제 자신이 참 한심하네요.
제 주변사람들이 한 얘기처럼 남자들은 정말 여자가 너무 잘해주고 좋아해주면 쉽게 질려하나요?
모든 남자들이 같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요...
아 그리고 남자친구는 아직 학생이라 돈도 제가 많이 쓰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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