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가 절 좋아하는 이유가.....

인생선배조... |2016.12.05 22:14
조회 130,428 |추천 15
남자친구가 날 좋아하는 이유(결혼하겠다는) 첫번째가
시부모에 잘할 것 같아서라네요.
둘째는 애기를 잘 볼 거 같아서.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건 아네요. 내후년 초중순쯤?

그런데 시집에서 트러블이 있을 경우에 어떻게하겠냐 조심스레 물었더니
무조건 본인 부모님 편을 들겠대요. 부모님이 잘못한 경우여도 그렇게 하겠다고 당당하네요. 자기는 반대의 경우에도 당연히 이해하겠다면서..

당황했더니 저 위 얘기를 하더라고요. 날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시부모님에 잘할 것 같아서였는데
이제보니 아닌 거 같다며..

저.. 제가 생각해도 잘할 거 같았는데
왜. 왜이리 서운하고 오만정이 떨어지는 기분이죠?
제가 잘못된 건지, 아님 이 남자 위험한 남자인지
현재진행형으로 좋아해서 그런가 상황판단이 안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15
반대수491
베플ㅇㅇ|2016.12.06 02:31
여러분은 지금 종년입성 1년여를 앞둔 여성의 글을 읽으셨습니다.
베플ㅇㅇ|2016.12.05 23:25
그 정도도 판단이 안된다고요?;;저 말만 놓고 보자면 난 너 안 사랑해 부모한테 잘 하고 내 애 낳아서 키워줄 여자라서 만나는거야. 이거에요;;;
베플ㅜㅜ|2016.12.05 23:52
님 시댁과 사이는 님만 잘한다고 관계가 좋은게 아니예요. 사람은 부당한 일을 겪으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면 당연히 억울하고 화가 나는 겁니다. 남편이 중재를 못하면 그 어떤 여자도 ..아무리 싹싹하고 여우같아도 천사표 여자도 버티지 못해요. 나중에 홧병나서 일찍 죽고싶은게 아니라면 모를까 그런 남자는 뻥 차버리세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도 지키지 못하고 아껴주지 못하고 오히려 부모편만 든다면 얼마나 배신감이들겠어요. 그런 놈은 님의 배우자도 아이의 아빠도 될수 없는 사람입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