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둥이 애기키우는 아이엄마입니다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이쪽분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실것같아서 여기다가 글 적어봐요 이해해주세요..
각설하고 얘기하자면 전 어렸을때부터 주택에서 살아서 주택이 편해요.
남편도 주택살길원했고 저도 주택살길 원해서 조그만한 동네에 주택하나 얻어서 살고있어요.
저희집이 집과 집 사이에 골목길에 들어가야 있는 집인데,
그 골목바깥쪽 집에 몇주전에 젊으신 여성분이 이사오신건지 먼저 인사도 걸어주시고 먹을것도 챙겨주시고 그러시길래
좋은 이웃을 만난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여기까진 문제가 없는데 오늘 문제가 터지고 말았네요.
아이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아무리 내새끼 변이지만
어릴때 아이변은 냄새가 독하잖아요..^^; 제가 또 비위가 약하거든요
저희집이 마당이 너무 좁고 그래서
그냥 바깥골목집 바로 앞에있는 전봇대에 놔뒀습니다.
그러고 아이랑 거실에서 깜빡 잠들었는데
바깥골목여자분 (편의상 옆집여자라고할게요ㅠ) 이 오셔서
" 쓰레기 아줌마가 버리셨어요?"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렇다고 얘기하니까 저희집 대문앞에 내려놓더니
쓰레기는 자기 집 앞에 놔두는거라고 안 배우셨냐고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구 .. 벌레꼬이면 책임지고 방역업체 불러줄거냐고 다다다 쏘아부치더군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어안이벙벙했어요.. 아무말도 못하고 저보다 한참 어려보이는 여자에게 쓰레기 청소부 아저씨들 골목골목마다 도니 쓰레기는 자기 집 앞에 내놓으라고 왜 남의집앞에 내놓으냐며..다시 한번만 더 그러면 신고하겠다고 욕만욕만 실컷 얻어먹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아까 그 일 생각하면 심장이 너무 뛰어요 저보고 소리지르던 그 아가씨 얼굴이 생각나서요
이 아가씨 어떻게 골탕먹일 방법 없나요? 아니,
골탕까진 아니라도 저도 제대로 한 마디 하고싶어요.
자기 집 바로앞에 있는 전봇대라도 자기가 산 것도 아닌데
왜 자기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내일 가서 따지고 올건데 제 머리로는 말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조언좀 해주시고 말 잘 하시는분 계시면 꼭 부탁드릴게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