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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00키로다?

ㅇㅇ |2016.12.10 23:05
조회 139 |추천 0
죽고싶다....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0.1톤 찍었네ㅋㅋ

예비고 여자인데 난 짝남도 있고 친구도많고 꾸미는것도 좋아하니까 조금 뚱뚱해도 괜찮겠지 하고 자꾸 자기자신한테 면죄부 주다보니까 이렇게됬어


내가 사람인가 싶기도하고 16살에 100kg인 여자애를 도대체 누가 사랑해줄까 싶기도해. 우리 부모님도 되게 답답해하시고...


바지사이즈는 36~38에 치마는 꿈도못꾸고 티는 xl 겨우 입거나 xxl..무조건 105나 110.. 기분전환하려고 초커 하나 샀더니 목에 안채워져서 10분동안 고군분투하고 남들 중지에맞는반지 새끼손가락에 걸치고 예쁜옷 입으면 뭐하나 어깨선 둥글어서 옷 소매 다뜨고 부하고 진짜 미치겠는데..남사친은 있어도 남친은 한번도 없었고 아무리 예쁜머리 예쁜화장해도 살에가려서 안보이고...



근데도 뭐라도 더 먹을궁리만 하고있는 내가싫다 진짜 나 돼지인거알고 고등학교가면 진짜 돼지랑은 친구 아무도 안해줄거 아는데...그런데도 자꾸 살뺄의지도 안생기고 식욕을 자제하는것도 전혀 못하겠어




이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진짜.. 누가좀 도와줘 제발 이러다가 정말 걷기도 힘들어지면..지금도 걷는거 힘들고 뛰는건 10초이상 못해 숨차서.. 진짜 어떡해야하지?? 누가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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