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연애 1145일째인데도 불구하고 매일이 새롭다.

김문도씨 |2016.12.14 14:30
조회 4,545 |추천 2

연애가 1145일이지 사실상 만난 날이 3210일이라 서로가 익숙할 수 있는 시간이죠.

근데 전 그런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어요.. ㅠㅠ

매일 매일이 세롭고 더 예쁘고 더 귀여운데 어떻게 하죠? 진짜 매일 죽을 거 같아서 미쳐 환장합니다 ㅠㅠㅠㅠ

인생의 반을 얘한테 쏟았는데 그게 전혀 안타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나이를 안 말했네요! 현재 중학교 2학년이구요.

제 여자친구랑은 초1 시작하는 3월 2일부터 연락하고 지냈습니다.

그냥 어정쩡한 친구로써 지낸게 아니라 그 때 이성친구라곤 걔 하나, 걔도 저 하나였죠.

2, 3학년 때는 잠시 전학을 갔었는데, 전학가기 전날 애가 펑펑 울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때 사진 찍어둘 걸.... 겁나 귀여웠겠당.... TT

3학년 때 제가 고백을 4번 받아봤는데 한 3초 정도 생각한게 생각나네요.

그 때 전교생이 다 모여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 학교 전교생이 아마 250명인가...

제가 다시 그 학교로 전학을 갔죠. 그 녀를 본 제가 그냥 쓰러져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난 5학년 때였죠, 2013년 10월 27일에 그냥 고백해버렸고 그녀는 절 흔쾌히 수락해줬습니다!

2주년인 15년 10월 27일, 옆옆반이라 가볍게 보러갔는데 (중학교 같이 감) 얘가 고백을 받았대요 ㅋㅋㅋㅋ 사귀는거 아는데도 고백한 이런 똥눈치....

그 때 상황이 이랬죠.

B : 나랑 사귀...어.......줄..ㄹ....
G : 싫어

이 말하더니 저한테 달려와 푹 안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8년 반동안 싸운 적도 없고 서로 예쁜 감정만 쌓여가고 있습니당! (첫사랑 겸 끝사랑)



추천수2
반대수8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