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 지역인지는 말하지않지만
택배 상하차하는 청년입니다 20대이구요
상하차이니 당연히 남자입니다..
제 신조가 무조건 하나만 힘들자입니다.
육체적으로 몸이 힘들면 정신적으로 편하고, 정신적으로 편하면 육체적으로 힘들어야한다
둘다 힘들면 그만둔다... 입니다..
여기는 한진 택배 상하차라 cj보다는 편합니다.
그런데 월급은 월~금요일까지해서 60만원입니다.
버스비까지 포함하면 45만원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월급을 받았는데 원래 금액이 60만원은 받아야하는데 50만원 밖에 안주셨습니다.
그래도 전 소장님이 착하셔서 봐줬습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아저씨가 있습니다.
그 서면이라는 시골지역을 하시는 아저씨여서
시골 아저씨 혹은 서면아저씨라고 부릅니다.
그 아저씨가 맨날 참견하고 욕합니다..
웃긴건 소장님도, 츄레라 기사도 아니고, 거기다가 택배 회사 직원도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택배 기사라서 물건 올려놓고 가면됩니다.
그런데 꼭 안가고 몰건 올리고 와서 꼭 츄레라에와서 욕을 하면서 참견하고 끝까지
지켜보고 갑니다..
잘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거기다가 그 아저씨가 하는 일이 자기 용차에 실린 물량을 라인에 올려야합니다.
그러면 거기서 츄레라까지 물건이 오죠.
그런데 자기가 해야될 일을 꼭 상하차 알바생인 우리들에게 시킵니다.
그래놓곤 미안하지도않는지 똑바로해라, 그것 하나 못하냐? 욕합니다..
거기다가.. 제가 추워서 두꺼운 장갑 쓰고 하니까 그 장갑은 너무 둔하니까
얇은거 쓰라고 또 욕합니다..
그래서 얇은거 썼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제가 또 두꺼운 잠바 입었다고 욕합니다
아니 ㅡㅡ
겨울이니까 두꺼운 옷 입죠. 그러면 여름처럼 얇은 옷 입겠습니까? ㅡㅡ
거기다가 오늘은 물건을 2개씩 들라고 욕합니다. 그래서 2개씩 들었더니 또 3개씩 들라고
욕합니다. 그래서 3개씩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또 가로로 하라고 하면서 욕합니다.
아니 가로든 세로든 물량이 겁나 쏟아지는데 그럴 신경이 어딨습니까?
도와주면서 욕이나 할것이지;;
그래서 빡쳐서 진짜 아저씨고 나발이고 1대 쳐버릴까보다 생각했다가 참았습니다.
제가 머리가 나쁜 편이라 힘쓰는건 자신있는데.. 서비스업이나 사무직 이런건 진짜 싫어합니다..
근데 이건 뭐 택배 상하차인데 서비스업도 같이 하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되죠? 때려쳐야할까요...?
내일은 그냥 녹음기에 녹음해서 노동청 이런데다가 신고할까 하는데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