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용국아.
가끔은 무너져도 돼.
가끔은 쓰러져도 돼.
그동안 방용국이라는 이름으로,리더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것들을 이겨냈어.
항상 고마운 너지만 항상 미안하다.
더 잘해줄 수 없어서.
더 도움이 되어줄 수 없어서..
숫자 몇개로 평가되는 너의 음악을 볼 때마다 너무 속상하지만 한편으로는 네가 너의 음악에 대한 자신이 없어질까봐 그게 더 걱정됐었어. 네 음악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힘을 가졌어 그걸 네가 꼭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넌 항상 단단한 벽같은 존재였고 든든한 리더였지만 가끔은 우리가 너에게 단단한 벽이자 든든한 팬이였으면 해.
있잖아,내가 비에이피라는 그룹을 좋아하면서 눈물흘렸던 몇 안되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네 소식을 들었을 때였어.
근데 그 소식을 듣고 갑자기 널 대하는 태도가 바뀌면 네가 더 힘들어할까봐 평소처럼 하려고 애썼는데..힘들더라 그래도.
마음이 아프다는 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어떻게든 빨리 평소처럼 널 대하려고 애썼어.
지금도 사실 실감은 잘 안나 아직도 멋있게 나와줄것만 같고 구호외칠땐 선창해줄 것 같고..그래ㅎㅎ...
그래도 꼭 끝까지 기다릴게. 그날까지 꼭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주라 부탁할게!
사랑한다 용국아.
사랑하는 힘찬아.
이번활동 임시리더 자리 책임지느라 고생많았어.
수고했어.
항상 발랄하게 분위기 띄우던 너였는데 이번 활동할 때 만큼은 밝은 맏형에 임시리더 자리까지 책임지느라 애쓰는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더라.
처음 하는 리더자리 잘 소화해내려고 노력하고 5년동안 가수활동 하면서 한번도 안해봤던 이런저런일들 한꺼번에 해내려니까 너도 많이 버거웠을거야.
리더라는 자리가 어떤자리인지 우리가 너무 잘알고 있어서 더 걱정됐지만, 잘해내는 네가 자랑스러웠다 고마워 힘찬아.
있잖아 힘찬아 가끔은 구구절절 써내린 여러 말들보다 사랑해,힘내,고마워 이런말들이 더 힘이 될 때가 있어.
팬싸인회 끝나고 콘서트 끝나고 등등 행사끝날때 마다 사진찍어 올려주고 조심히 들어가라고 해주는 한마디한마디가 난 너무 고맙다.
전에 네가 했던 말 기억나?
바쁘더라도 가끔은 하늘 한번씩 올려다봐줘.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하늘밑에 있으니까
사랑한다 힘찬아.
사랑하는 대현아.
아픈 손가락 대현아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데뷔초부터 공백기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겪고 성장해온 너를 너무도 잘알아서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성장통 겪는게 너무 힘들었지 대현아?
그런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이 너무 많아서..정말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일단..일단은 고마워 항상.
많이 고마워..
눈뜨면 출석체크하듯 상단바에 떠있는 인스타,트위터 알람보면서 항상 웃어 대현아.
항상 베이비 해시태그 붙여주고 눈오면 눈와서 비오면 비와서 날씨가 좋으면 좋아서 아니 항상 그냥 베이비들 보고싶다고 얼굴 비춰주는 네가 너무 예쁘다.
사실 너한테 미안한것도 많고 고마운것도 많은데 부족한 필력인지라 다 담을 수 없어서 미안하게 생각해.
어쨌든 다 표현할 수는 없어도 사랑한다 많이.
그리고 너 입술 되게 예뻐
너 진짜 잘생겼어 그러니까 항상 자신감 가지고 당당하게 지내 꼭!
사랑한다 대현아.
사랑하는 영재야.
마냥 밝고 아기같아 보여도 항상 속이 깊어서 더 예쁜 우리 영재
해요 티비에서 팬들 얘기하다가 울컥하는 모습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밝은 미들라인이지만 항상 팀 생각해주고 또 어디가서든 겸손할줄도 아는 네가 예뻐 영재야.
데뷔할때만 해도 볼살통통한 아기였는데 이렇게 잘커서 팬들 생각,멤버들 생각도 해줄줄 아는 네가 기특하고 대견하다.
사실 너도 팀내 보컬로서 고충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하고 많이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다 이겨내고 하루하루 발전하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
그리고 매일매일 우리 걱정해줘서 고맙다.
너도 항상 따듯하게 입고 다니고 아프지 말고.
사랑한다 영재야.
사랑하는 종업아.
데뷔초에 파트도 적고 전체적 분량도 많이 없었는데 실력이 이렇게나 많이 늘어서 대현이랑 같이 고음도 맡고 파트도 많아졌네 대견하다 우리 종업이.
독무도 나날이 발전해서 더 멋있어지고 콘서트 때는 좋은 솔로곡도 들려주고 고마워.
많이 발전한게 눈에 보여서 기특하다.
그리고 이번활동 하는 동안 너한테 많이 고마웠어.
데뷔초엔 표현하는걸 제일 어려워하던 너였는데 이제는 셀카도 많이 올려주고 트윗도 많이 해주고.
이제는 기다리게 되더라 언제 또 올려줄까 하고.
고마워 노력해줘서.
뜬금없이 올리는 말들이여도 팬들한테 하는 말들이라 마냥 귀엽고 예쁘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들려줘
사랑한다 종업아.
사랑하는 준홍아.
뽀송뽀송한 아기때 데뷔해서 벌써 21살이네.
근데 사실 아직도 아기같아.
서른살 쯤 돼도 아기같을것같다.
아직도 데뷔때 그 얼굴 그 목소리 생생해.
참, 준홍아 콘서트 때 솔로 퍼포먼스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었어.
힘찬이랑 다퉜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둘 다 다른 성향을 가졌는데 콘서트 준비하며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겠지 싶으면서도 지난 5년간 수도 없이 이런저런일들과 충돌했을 너를 생각하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도 그런거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준 네가 고마워 항상.
인스타에는 춤 영상 올려주고 못하는 애교지만 애교도 가끔 보여주고 그런 모습들이 정말 최준홍 그대로 인것같아서 너무 좋다.
좋은 형들이 다섯씩이나 있으니까 준홍이도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거야.
난 항상 너 믿는다 준홍아.
사랑한다 준홍아.
-
같은 추억의 조각들을 가진 여섯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