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나들 정말 도와주세요ㅠ(추가)

ㅇㅇ |2016.12.19 18:24
조회 818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1학년 남자입니다.

나이 동갑인 여자친구와 300일을사귀다 깨졌는데, 여자친구말로 사귈때

못고쳤던 행동들 완벽하게 고쳐오면 다시 받아주겠다하네요. 사귈때 그렇게 그렇게 고치란소리 많이들었고, 나름 노력 정말 많이 해봤지만 혼자선 도저히 고칠수가 없겠더라고요.. 누님들 진지하게 노력, 해결방안 부탁드립니다

 

1.성숙도

 여자친구와 사고방식이 다르긴했지만 젤 큰게 성숙도였습니다. 애초에 정말 성숙하던 제 여자친구와 달리 저는 정말 애같았어요. 완전 그냥 애. 이걸 인식하고 있는데도 정말로 안고쳐지네요.. 저는 여자친구가 생기자마자 원래 잘하던 공부에 소홀히 하기 시작했고, 웃기겠지만 저와 미래를 생각하던 여자친구에게는 크나큰 고민이었습니다. 곧 있으면 고2이고, 정말 수능 얼마 남지 않은상황인데 저는 계속 놀고싶어하고 여친은 답답해하니.. 얼마나 속이 타들어갔겠어요. 또한 하는 행동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싸울때가 많았는데, 항상 저는 일이 일어나자마자 미안하다고 애원하기 시작하고, 답답한여친은 싸운 이유 기분나빳던이유 고칠방안 모두생각해서오길 바랬어요. 그런식으로 통화하고 말하고하면 말도안통하고 저는 혼자 애원하고 미얀하다 받아달라 이러고앉아있고 여친은 더 성숙한걸원하고.. 그랬어요. 또 제가 원래 여자친구가 없던지라 여자친구가 생기고 200일이 넘은시점부터 여자친구에게 많이 기대기 시작했습니다. 사귀기초반 제 어른스러움? 에도 여자친구가 많이 매력을 느꼈던 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게 깨져버리니 여자친구는 답답할수밖에 없고 기대지못할 망정 여자친구가 기대는걸 받아주는 상황이 됬습니다. 거기서 더 버티지 못하더라고요.. 나름 혼자서도 나는 남자다 하면서 세뇌 많이시켜봤는데.. 정말어렵더라고요 습관바꾸는게.. 성숙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2.무의식

 무의식속에서 못고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막말. 좋게좋게 말하다가도 단어선택을 항상 잘못합니다. 여자친구 집안이 좀 안좋은상황이라 밥을사는상황에도 "에이 여보 요즘 좀 궁핍 하잖아." 이딴식 이라던지 여러가지 정말많네요.. 제가 다시생각해도 쓰레기같아요.. 의식적으로 정말 인지하고 고치려고 많이많이 노력했는데, 생각대로 안되더라고요.. 머릿속을 한번 거쳐야 된다는건 아는데도 가끔씩 생각안하고 막막나오니.. 무의식이 너무 큰거같네요. 막말 말고도 무의식속에서 상처준게 너무많은것 같네요. 무의식 어떻게바꿔야할까요?

 

(추가)

 

3.아껴주지(?)않음

 앞에 말했던것과 같이 말에 관련된 것입니다. 제여친이 우울증을 살짝 앓고있어요. 그래서 항상 조금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는데. 그것때문에 상담하러 병원에 다닙니다. 학교다니면서 병원에가면 시간제약이 있으니 매주 하루씩 빼서 학교를 가지 않는데요(+α), 이런 생활이 1년이 되다보니 출석일수가 간당간당해졌습니다. 혼자 많이 생각해봤나봐요. 잘못하면 유급이 될 수 있다고는 알고 있는데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검정고시를 생각해보더라고요. 그렇구나 했는데 밤에 잠깐 만날때, 학원쌤한테 검정고시에 대해서 물어봤다네요. 검정고시치고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고 수능을 쳐도 많이 제약 받지는 않는다고 들었답니다. 저는 검정고시 치는데 반대하는 입장이고,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데 이런 고민하는게 쓸데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검정고시치면 사회적인 뭐 어쩌구..하면서 말을 해줬어요. 제이야기 하기 바빠 여자친구 말 끊어먹고 그랬거든요. 얘기가 끝나고나서 말을하더라고요. 검정고시 얘기를 떠나서, 자기를 아껴주는 것 같지가않다고요. 다른사람한테 물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이세상 어느 남친이 여친이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상황 정확히 알지도못하고 그런식으로 막 말할 수 있냐고요. 그때 딱 머릿속에 지나가더라고요. 아차.. 또 잘못했더라고요. 혼자 생각해보니.. 사랑하는거 분명한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그런가? 온갖고민이 다드네요.. 아직 어려서그런건가.. 뭐가 문제인건지 싶네요.. 이것도 해결 해야될문제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300일 사귀면서 정말 혼자 많이 생각했어요. 이런 차이점 있을때마다 내옆에 있으면 고쳐주겠지.. 그러면서 몇십번, 아니 몇백번을 버텼는데 저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요. 여친이 현명한건지.. 제가 깨져야 제대로 정신차리고 고쳐오겠다고 생각했나봐요. 계속 연락은하는데.. 썸녀시절보다 사이 못해진수준이고요. 저한테 마지막기대는 걸고 있는 것 같아요 연락 안끊는거보니.. 전화해서 옆에서 지켜봐달라고 애원을했는데, 자기가 믿을수 있는 메리트가 없다고. 이때까지 옆에서 지켜왔는데 고치지못했지 않냐. 믿고 한번더 사귈 수 있는 메리트가없다고. 그걸 만들어오라네요. 더많은거같은데 조금씩 더생각나면 추가하겠습니다. 혼자 많이 노력해봤는데 정말 잘 안되네요.. 부탁드려요 여자친구랑 정말 잘되고싶네요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