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에 처음 글을 써보니 정말 떨리네요 ㅎㅎ
저의 회사생활을 얘기하자면 아주아주 끝이 없습니다..한명한명 맘에드는 구석없고한명은 더럽고 한명은 멍청하고 한명은 냄새나고 한명은 변태에 한명은 오지랖 쟁이입니다..
아 정말 회사사람 누가 읽을까봐 겁나네요 ㅎㅎ
왜냐면 한분은 하루종일 인터넷서핑만 하시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제가 잠깐 카톡하거나 화장실 다녀오면 일안하고 뭐하느냐며 장난식으로왔다갔다 거리시며 제가 일하고 있는 거를 지켜보곤 하시는데요
정말 그럴때마다 짜증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웃곤 합니다 ㅎㅎ 웃는 얼굴 보면서 침뱉는 사람은 이 분밖에 없을 듯 합니다 얼굴이 썩었냐~ 얼굴 상태가 왜그러냐~ 화장 너무 진하다~화장 너무 연하다~ 옷이 왜그러냐자기자신이나 꾸미고 다니면 아무 말도 안하겠어요 ㅋㅋㅋ
하..한분은 변태인데 제가 하는 일, 화장, 옷, 말투,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남자친구와의 관계에는 왜 그렇게 궁금해하시는지,,
저희 회사사람들 연령대가 좀 높아서 꼰대회사 라고 말 할 만큼 오지랖파워가 장난이아닌데요
사사건건 이건 이렇게하세요~저렇게하세요~ 이건 이렇게하면 좋아요 이렇게 가르치려하면서정작 자기는 일에대한 아무것도 모르고 여기저기 물어보곤 하십니다;;
지금 일 하고 있는지는 1년하고 4개월 정도 되었구요, 처음 일 할 때부터 3개월까지는 수습기간이였지만 수습기간이 아닌 정직원분들이 하실 만한일의 몇 배 정도 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다 실수 한번하면 너가 그럼그렇지, 신입이라 잘 모르나보네, 내가 신입땐 말이야~사회초년생은~ 이러면서 한시간 두시간 내내 떠들기도 하고요
어느날은 퇴근하려는거 가로막고 두시간동안 잔소리듣다 퇴근했구요 제가 한 일이 성과가 안좋게나서 저한테 정말 막말을 한 적도 있구요 그래도 일년만 버티자 일년만 버티자 하면서 벌써 1년4개월째네요,,
1년 되던 날에는 연봉협의를 물어봤는데 중소기업이라 연봉협의가 안된다더군요 ㅋㅋ 연봉협의 할 시기와 능력이 아직 안된데요
그리고 1년 넘었다고 무조건 연봉협의를 하는게 아니라고 하시네요
1년하고 조금 넘었을 때에는 연차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제가 회사 재직했을 때 근로계약서를 안썼거든요 ,, 언제써요? 언제써요 ? 물어봐도대꾸도 안해주셔서 나중엔 근로계약서를 쓰는 회사가 별로 없다며 안써도 괜찮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연차에 대해 물어보니 연차가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ㅋㅋㅋㅋ제가 지금 일 하고 있는 분야와 직업은 한가지인데 제 직업에 관계없는 일을 시키실 뿐더러새벽같이 나와서 일 한 적도 많고 저녁 늦게까지 일 한적도 많습니다..
언제 한번은 야근안한다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야근을 강제적으로 하나요?저는 꼭 오늘까지 끝내야 할 일이 아니면 되도록이면 야근을 안하거든요,,그래도 칼퇴는 못하고 6시퇴근이면 6시40분쯤 퇴근합니다 ㅠ 이것도 눈치가 보여서요
이것 저것 다 시켜놓고 연봉협의는 안해주시고 아직도 제가 생각하기엔 최저연봉 을 받는 것 같고 제가 이 회사 안에선 그래도 월급을 제일 적게 받는게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새벽일찍 나온다 해도 일찍 보내주거나 야근을 해도 야근수당도 없구요,
점심값은 원래 지원해주시는 건데 점심값 내주시는 것도 뭔가 눈치주면서 점심 사주시고요
명함도 다른직업으로 세개나 있어요.. 그것도 여기서 제일신입인데
아 정말 짜증나네요 진짜
일도 한번 진행하면 하나 끝나는게 아니라 끝낼려던 참에 하나 더 받고 더 받고
해서 아직 일 못한게 수두룩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바탕 하고 노동청에 신고하고싶네요 ㅠㅠ
원래 연차 없는 회사들이 많나요? 연봉협의도 안해주는 회사도 많은가요?
처음 글써봐서 마무리를 어떻게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