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부터 맞벌이였던 집안에 자라서 뭐 저에게 챙겨주고 하는 사람은 누나밖에 없어요.
누나를 마치 엄마처럼 생각하고 따르기도 하고 누나한테 의지하며 살았거든요.
누나하면 거기만 안달린 형이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그런게 아니거든요.
뭐 둘이 백화점가서 구경도 하고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고 이러면서 집으로 오는 도중이였습니다.
누나도 피곤한지 반은 졸면서 가더군요.
그런 누나가 좀 안쓰러워서 그냥 도착하면 깨어준다고 하고 누나를 재웠어요.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문득 누나 다리를 보니 검은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누나가 아무리 잘해줘도 가족끼리는 이러는게 아니야 마음속으로 세뇌했죠.
허나 이 궁금증의 폭발이란게 이렇게 무서워요.
처음엔 깨우는 척 하면서 누나 허벅지를 때렸는데 그냥 장난친거라고 둘러대고 다시 재웠어요.
그러다가 의외로 촉감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왠지 한번 더 만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하게 누나 허벅지를 미는 듯이 문질렀는데 누나가 "야~ 그만해~~" 이러길래 다시 미안이라고 말하면서 너스레를 떨었거든요.
그런데 마즌편에 앉은 커플이 누나와 저의 사이를 굉장히 이상하게 보던데 솔직히 불쾌했어요.
앞에서 말햇듯이 워낙 집이 가난했고 또 맞벌이라 제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누나뿐이였어요.
그러니까 저에게 누나는 단순한 누나가 아닌 그냥 엄마같은 존재인거죠.
집에서도 누나 배에 항상 손을 올리거나 누나한테 장난도 치며 애교도 떨고 하는데 밖에서는 되게 이상한 눈빛으로 보더군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