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민군주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13살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지만 방탄소년단 활동을 하면서 아이돌과 뮤지션의 정체성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문제에 매달리지 않는다. 좋은 음악은 어떤 식으로든 인정받기 마련이니까. 아이돌이 만든 노래든 뮤지션이 낸 앨범이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난 그저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드는 게 우선이다.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뮤지션으로서 인정을 받는 것은 그 다음 문제다. 요즘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음악 작업하는 것이 무척 즐겁다. 처음에는 서로 랩 하는 스타일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함께 지내는 시간이 흐르며 각자의 개성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더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는데 그 과정이 무척 재미있다. 부담? 그게 안 느껴진다면 거짓말일 거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책임감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매번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으니까. 건방진 소리라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이건 우리의 스웩(swag)이다. 건방짐과 스웩은 다르다.

건방짐과 스웩은 다르다... 사스가 민윤기...

추천수154
반대수3
베플ㅇㅇ|2016.12.23 15:12
와 새로운 민윤기 명언이네 건방짐과 스웩은 다르다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