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먼저 헤어지자 했는데 아직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어서 하루만에 다시 붙잡았어요. 오빠가 이렇게 잡을거면 왜그렇게 쉽게 헤어지자고 했냐고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제가 미안하다고 매달려서 결국엔 다시 만나게됬어요.
근데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오빠가 전처럼 저 좋아하지도 않는것같고 제가 너무 자존심도 버리고 밑바닥까지 보여준것같아서 제 자신이 비참해보여요. 다시 만나면 좋을줄 알았는데 이제는 제가 완전히 을이 된거같아요. 내가 더 좋아하는 마음이 큰 것 같고 자존감도 바닥이고 오빠한테 대하는게 너무 조심스러워지고 예전처럼 편하고 할말 다하면서 그렇게 못대하겠어요.
이거 이미 끝난사이 맞는거죠ㅠㅠ 그냥 저 혼자만 이 관계에서 손을 놔버리면 끝나는거죠? 저도 그걸 아는데 끝내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