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랑 여자친구는 2014년 11월 13일에 만나 지금까지 2년넘게 연애중인 커플입니다.
저희커플은 서로 집이 가까워 지금까지 거의 매일보고 지내왔고 항상 2년넘게 연애를 하면서 제가 여자친구한테 맞춰가고 자존심 세우지않고 다 제가 사과하고 그런식으로 연애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너무 좋고요 그래서 여자친구도 저도 지금까지 큰 탈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서로 많이 사랑하구요.
근데 여자친구가 이번겨울에 자기친구들이랑 스키장에 알바를 하러 간다고 하길래 저는 떨어져 지내기 싫지만 친구들이랑 약속이 된거고 제가 가지말라 한들 이미 가기로 결정한거 같아 가라고 했습니다 처음 그렇게 보낼땐 여자친구도 저한테 맨날보다가 떨어져지내기싫다고 보고싶을거다고 매일 전화며 영상통화한다고 하고 저도 맘놓고 보내줬습니다. 스키장을 간지 일주일은 정말 서로 보고싶다고 하고 멀리 떨어져있어도 걱정이 안되고 여자친구랑 짧게 통화하는 10분 영상통화며 전 좋더라구요 떨어지고 일주일뒤에 한번 보러 갔었는데 그땐 서로 좋아서 잠시만난 1시간도 아쉽더라구요 근데 이제 2주정도가 지났는데 여자친구가 일주일사이에 너무 많이 변했더라구요 일하는게 바빠서 일이 힘들어 쉬기바빠서 폰도 잘 못만진다 하더라구요 ( 일할땐 폰을 반납하고 점심 저녁시간에 준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보러가고 일주일이 지나면서 여자친구랑 한 카톡도 하루에 많아야 5통정도고 전화도 제가 전화해두돼? 라고 물어보면 전화를 하는정도로 맘이 멀어진거같더라구요 카톡도 별다른내용없이 밥챙겨먹어 외엔 없고요. 스키장가기전에는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러가든 놀러를 가든 그래도 꼬박꼬박 연락을 잘주고 집에 도착하면 연락한통은 남겨놓는 여자자친구였는데 스키장가서 거기사람들과 놀고 술마신다고 가고했을땐 처음 1~2시간만 연락이오다가 새벽만 되면 연락이 끊기고 거기 기숙사들어가서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제가 장문카톡을 남겨놔도 읽고 그냥 답을 안해주고 그다음날 아침에 피곤해서 그냥 잤다하러다구요. 전 회사 다니면서도 여자친구 연락만 기다리고 더 애틋해지는데 여자친구는 거기 친구들도있고 일도 바쁘고 쉬기바쁘다해서 연락을 잘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떨어져있어서 더 보고싶은마음에 페이스북에 나오는 연애글보면 다 태그하고 카톡에 저 혼자 길게 장문도 쓰고 하는데 여자친구는 그냥 밥챙겨먹어 아니면 짧은 1통이 끝이고 저는 그래도 여자친구 연락이 오면 바로 답장을 하고 기다리는데 한통오고 그 다음 답은 안오더라구요.. 근데 페이스북잠시 들어가보면 여자친구는 페이스북 활동중이고. 잠시쉬는건데 제가 너무 찌질하게 페이스북 활동하는거 까지 보는건가 싶기도하고 거기 지내면서 2주만에 사람이 이렇게 될수가 있나싶기도하고제가 그래서 2년동안 이렇게 잘만나왔는데 2주만에 너(여자친구)가 이렇게 나한테 맘이 멀어졌는데 2월달 3월달까지 우리사이가 과연 잘 이어질까 물어보니 이렇게 지내면서 점점 더 자기가 소홀해지면 헤어질수도 있다하더라구요 근데 아직은 헤어질생각은 없다하는데 저는 그소리 듣고 2년넘게 만나오면서 이렇게 쉽게 끝날수가있나싶기도하고 스키장에 1년 2년 지낼것도 아니고 길어야 2~3달 있는건데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우리사이를 너무 쉽게 생각했나 싶기도하고 저는 여자친구가 지금도 좋습니다.저도 참 바보같은데 포기하기가 싫네요 근데 여자친구는 저희사이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같고 익숙해져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제가 이해를 못해주는건가 싶기도하고 산꼭대기 추운곳에 일한다고 패딩이며 귀마개며 마트에서 여자친구 생각하며 간식도 사다주기도 합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멀리해도 만나러 가는날이면 챙겨주고싶더라구요. 저 너무 바보같나요? 아니면 여자친구 일도 힘들고 쉬기바쁜데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연락만 바란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 맘속에 이미 제가 없어졌는지 여자친구 한텐 제가 그렇게 소중한사람이 아니였다는건지 궁금하내요.
ps. 추운 스키장에서 멀리 일하고있을 ㅇㅈ아 나는 너 놓치기싫고 내 인생에서 잃어버리기싫은 사람이야. 내가 바라는건 그냥 처음 스키장올라갔을때 그 마음만 안 잊었으면 좋겠어 그냥 나한테 조금만 더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일하느라 고생이많아 옷따뜻하게입고 우리사이 안멀어지게 노력하고 매주 보러갈게 많이 사랑해 (너가 이글 보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