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년만에 사랑을 느껴봤어 고마워

Eunlo |2016.12.25 03:00
조회 245 |추천 0
평범했다. 
남중 남고를 나와 튀지않게 평범하게 살아왔고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을 지내온 나에게
방학때도어기없이 하루하루 알바를 하며 지내온 나에게 뜻밖의 시선이 느껴졌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나를 빤히 쳐다보던 너는 키는 아담했으며 귀여웠다.
너는 나에게 번호를 물어보았고 난생 처음 번호를 따여본 난 아직도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그래 교육방송같았던 내 따분한 인생에 너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장르가 바뀐거 같다.
너의 집도 가게와 집가는 길 중간에있어항상 알바가 끝나면 너의 집 앞에 있는
작은 돌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다 갔다. 그렇게 우린사귀게 되었고 너의 대한 사랑은
영원할거 같았다. 그렇게 100일을 넘기고 너에게 연락하는게 점점 귀찮아 졌다.
너가 힘들다고 카톡했을때 나를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을때 생각했었다. 
정말 너를 사랑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고 너는 이런 감정이면 그만하자고 했다.
그렇게 순식간에 우린 헤어졌다. 처음에는 실감이 나질 않았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후회하고 후회했다. 너를 이제는 못본다는 두려움 , 이제 내 인생라는 책에 더이상 너가
등장하지 않을거란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너를 다시
잡아보았지만 너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후로 계속 너가 떠오른다. 너가 준 사랑을 나는 
그만큼 못줬기 때문에 이러는걸까. 너는 나를 차단했지만 나는 찌질하게도 너의
SNS를 보고있었다. 나와 헤어지고 얼마 안가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널 보며 많은 
생각이 든다.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도 누군가에게 너가 나에게 준 사랑만큼 그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나는 너를 못잊을거 같다. 너에게 난 모든것이 다 처음이였으니까 너랑 
한 모든 데이트 등등 새롭고 처음이였으니까 .. 고마워 .. 우리가 비록 오래 사귀진 못했지만
덕분에 사랑때문에 처음으로 울어도 보고 힘들어도 해봤어..잘지내 그리고 미안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