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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오빠친엄마가 너무 싫어요

왜그래 |2016.12.25 07:41
조회 9,052 |추천 22
어제 잠깐 올렸었는데 삭제되어서 다시올릴게요.

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인데요

오빠가 오늘 폭탄선언을해서 누가 잘못한건지

판단좀 부탁드릴게요.

오빠와 저는 엄마가 달라요. 오빠 친엄마는 오빠가

5살때 이혼을 했고 아빠가 지금 엄마를 만나

결혼했어요. 오빠와는 7살차이나구요.

엄마는 오빠와 저를 차별없이 키워주셨어요.

근데 오빠는 엄마에게 마음을 열지않고 항상

친엄마랑 왕래했구요. 알아요 오빠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그리운분이란걸요. 근데 우리엄마를 너무

슬프게해요.항상 아줌마라고 부르고 우리엄마 많이

서운하실텐데 절대 내색하지않아서 마음이 많이 아파요

ㅠㅠ 오빠 만나는 여자친구 분이있는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소개도 친엄마한테 먼저하고

오빠와 저는 필요한말 외에는 대화를 나누지않거든요.

오빠나 저나 그게 서로에게 편해서요. 근데 우리엄마는

아니잔아요? 키워주신분인데 오빠와 그분이 너무밉네요.

오늘 오빠가 가족들 모인자리에서 결혼식 혼주석을

친엄마가 앉았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갑자기 엄마 우시고 아빠는 한숨만 쉬시고 엄마 서럽게

우시는데 화가 너무 나는거예요.

나가는 오빠 붙잡아서 따졋더니 미안한데 하나뿐인

결혼식 친엄마가 앉는게 당연한거라네요.

아빠는 왜 재혼하셔서 저희한테 상처주는걸까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오빠가 밉습니다.

그래도 오빠를 이해해야하는걸까요?

키워준 정이있는건데 오빠는 그런게 없나봐요.

크리스마스날 죄송해요.
추천수22
반대수2
베플ㅇㅇ|2016.12.25 08:57
아무리 키워줘도 친엄마보다 소중할 수 없고, 친엄마가 엄연히 살아있는데 계모를 혼주석에 앉히는 건 나라도 싫어요.그리고 친엄마가 살아있는데 계모에게 엄마소리 하기 어려워요. 오빠가 잘못한거 아니예요. 남의 자식 붙잡고 내자식이라 우기지 마시고 욕심내지 마세요. 오빠랑 당신 어머니는 피한방울 안섞였고 법적으로도 남남, 그냥 동거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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