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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돈없다고 하는 가족ㅠ

ㅠㅅㅠ |2016.12.25 15:16
조회 291 |추천 1

안녕..나는 예비고1 이구 여자얌ㅎ

그냥 어떡게 보면 진짜 별거 아닐 수 잇는데 진짜 맨날 우리 엄빠는 뭐만 하자고 하면 돈없다고 해ㅠㅡ
우리 가족이 막 재벌이고 막 회사 임원 이런건 아닌거 아는데 그래도 좀 속상해ㅠㅜ 금수저로 못태어났다는게 짜증나는게 아니라 계속 대화를 하다보면 너무 속상해

뭐 예를 들면.. 내가 패딩을 사야되서 엄마가 사준다고 햇는데 (우리 동네가 약간 부자동네이란 말야) 엄마가 애들 어느브랜드 많이 입고 다니냐고 해서 애들이 빈폴 많이 입고 다닌다고 햇는데 엄마가 빈폴!!! 미쳣어 그 비싼걸 어떻게 사 돈없어 이럼..나는 사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갑자기 대화를 이렇게 딱 잘라버리니까 뭔가 할말도 없고 초딩때부터 엄마한테 빈폴.폴햄.갭 이런거는 겁나 비싼 브랜드 라는거를 완전 인식하고 지낸거 같애..

아빠 같은 경우에는 해외여행은 에바니까 국내 여행 갈라고 요번에 겨울방학때 고등학교 올라가면 여행 못다니니까 국내 여행 가자고 햇는데 나도 나름 생각해서 말햇는데 돈없어 딱 한마디만 하고 대화 딱 끊어버리고ㅠㅜㅜㅜ진짜 너무 서러워ㅠㅜ

패딩 사러 갈려고 할때 엄마가 아빠도 같이 가자고 겨울바지 없잖아 하니까 정적이 좀 흐르다가 돈없어 딱 한마디 하고 방 들어가버리고ㅠ


근데 우리집이 막 그렇게 못사는 집이 아니란 말야ㅠㅡ 아빠 월급이 500~700 정도 되고 엄마도 돈 버는데 진짜 내가 이상한거니..ㅠㅜ 나 그리고 심지어 외동이란말야ㅠㅜㅜ

긴 글 읽어줘서 고맙구 내 가치관이 이상하거나 그러면 조언 해주면 정말 고마울거같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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