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행복해야될 시점에 답답해 글써봅니다. 결혼 5년차 부부 남편이고요. 아이는 없습니다. 저는 31 누나는32 아내는 35입니다. 누나가 아내보다 어립니다. 제가 아내와 만나게 된게 저희누나가 미용을하고 아내도 미용을 합니다. 그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고 1년 짧게 연애후결혼했네요. 저와 누나는 부모님이 이혼하고 계시지않아 어렸을때 부터 할머니 품에서 컸습니다. 경제적으로는 고모가 많이 도와주셔서 컸죠. 그러다 누나가 고등학교때 부터 알바를해 돈을 벌어 저 용돈도 주고 했고 저에게는 부모같은 누나입니다. 문제는 둘다 미용을하기에 경쟁이 심했고 누나가 그쪽 동네는 매출안좋지? 하면서 시비를 건적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누나가 걱정되서 하는말 같은데 아내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입니다. 같은빌라에 살고있어서 자주보고 퇴근후 저녁도 항상같이먹고 빌라 사는이유는 아내가 제 사정알고 배려해준거고요.
아내는 누나얘기만 나오면 적대적으로 변합니다. 저아니었으면 자기에게 죽었다며 막말하고 이제 누나도 화가났는지 만나기만하면 서로 시비를걸고 말다툼을 합니다.
아내는 집에 오면 저에게 화내고 너무 힘드네요.안보고 살수는없는데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내는 한번만 더 시비걸면 가만안두겠다고 그러고 사랑하는 아내이지만 저에게는 엄마같은 누나라 어떻게 해야될지 답답합니다. 아내는 오죽하면 저 나이에 결혼도 못했냐고 누나욕할때마다 화도 나고요.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