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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댓글부탁)부당해고에 대처하는 방법

HC |2016.12.27 09:21
조회 35,872 |추천 59

 

 

20대 평범한 흔녀입니다

밑에부터 음슴체로 쓸게요

 

 

쓰니는 졸업하고 바로 이런일 저런일 다하면서 한번도 일을 못하고 성격이 좋지않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없는 흔녀임 근데 이번에 진짜 개 빡치는 일을 겪음

 

쓰니가 들어가서 노동을 했던 회사는 중소기업인데 초중소기업임

근무하는 사람도 얼마없는 진짜 작은 회사임 근데 할일은 뭐가 많음

그래서 일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걸 혼자 터득함 그럴정도로 이회사는 메뉴얼도

제대로 안되어 있음 쓰니가 들어왔을때 사람이 얼마없는이유를 사수한테 들었었는데

사수가 그래도 일년 버티면 잘버티는거라고 얘기해서 일단 일년을 일배운다 생각하고

일하자 해서 시작함 근데 여기는 연차월차반차도 없다는거임 그렇다고해서 야근해야할 상황이면

야근도 잘 못하게함 추가수당 나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직원이 3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사장이랑 직접 보고하고 회의하고 그럼

뭔가 회사가 이렇게 작아도 되나 싶을정도였음 그래도 다닐만했음 1년은 사원으로 일해서

다닐만했는데 사수가 갑자기 나간다고 해서 강제승진을 당함 다른 사람이 받는 주임월급에

비하면 쓰니 월급은 알바수준이였음 그래도 밑에 들어온 후배랑도 잘맞고 해서 꾸역꾸역 다니기시작함 

 

 

인수인계를 받는데 한달이걸림 양이 진짜 너무 많고 복잡해서 거래하는 곳만 정리해도 장난이 아니였음 그래서 한동안 죽은사람처럼 일만함 근데 사장이 이유없이 사람을 털기시작함 

사장실로 불러서 앉혀놓고 1시간을 넘게 똑같은이야기로 사람을 털기시작함 그래서 쓰니는

불안장애로 불면증까지옴 감기는 매번 달고 살고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져서 전염병도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 스트레스가 주 원인인데 요즘 누가 괴롭히냐고 말할정도였음

 

 

그래서 이 주임 직함을 달고 일하면서 손에 익히고 머리에 익히는데 5개월이나 걸림 그정도로 일이 핵복잡했음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왜있냐고 할 정도였음 뭔가 사람을 개무시하는 곳이라면서 그렇게 얘기했음 그 월급이면 이렇게 일할 수 없다 할 정도였음

 

 

암튼, 주임직함달고 생각보다 매출도 오르고 기분도 좋고 뿌듯할 때도 많았음 근데 한번씩 사장이 이유없이 나를불러서 털때가 잦아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키는대로 해라고해서 해달라는대로 해줌 그러니까 또 시키는대로 했다고 ㅈㄹ하기 시작함

쓰니는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하나 할정도로 혼란스러웠음

 

 

근데 일이터지기 시작함 갑자기 사장이 우리한테는 말도 없이 채용공고를 올리고 면접을 보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당황치던와중에 사장이 사람을 뽑았음

 

 

그러고 나서 쓰니를 불러서 쓰니는 성격도 좋고 예쁘고 일도 잘하는데 자기랑 성격이 안맞다고함ㅋㅋㅋㅋㅋ당황 그래서 듣고있었는데 하는말이 쓰니를 보면 그냥 화가난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잉?ㅋㅋㅋㅋㅋㅋ뭔소리 그게 해고사유였음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것도 아니였고, 실수를 한 것도 아니였음 사장뒤치닥거리까지 다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도깨비방망이, 욕받이라고 할정도로 나한테 계속 화풀이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함ㅋㅋㅋㅋㅋㅋ근데 그걸 꾸역꾸역 다 해냈음 그리고 매번 만족하면서도 한번씩 불러서 쓰니를미친듯이 털어재낌 3시간동안 털린적도 있음 근데 들어보면 자기가 시켜놓고 결과가 안좋으니까 ㅋㅋㅋㅋㅋㅋ쓰니한테 다 뒤집어 씌움, 다들회사에서 나오라고 했는데 2년만 딱 채우고 나오자 싶었음 근데 사장이 자기랑 성격차이로 나보고 사람뽑았으니까 인수인계해주고 나가라고함

 

 

..........순간 너무 빡침 쓰니보고 하는말이 내가 너한테 자꾸 화를 내니까 쓰니도 힘들었지? 이럼 아는사람이그럼?ㅋㅋㅋ회식때 술억지로 먹이지를 않나 밥먹으면서 왜 남자친구가 없냐 이런얘기하고 그래도 다 받아줌 근데 성격차이로 해고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는 사장이랑 연애한게 아닌데 이유없이 화가난다는 사유로 해고통보를 당함

 

 

여기서 쓰니는 자존심과 멘탈이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새로뽑은 사람 일가르쳐주라는데 ㅈㄹ힘이듬 그리고 한동안 나와서 일을 좀 마무리해달라고함 근데 내가 이걸 다 왜 해줘야하는지 알수없음 그러면서 나보고 얼굴붉힐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인수인계 제대로 안해주고 걍 짐챙겨서 나가면 퇴직금이나 실업급여 못받음?

그리고 나는 부당해고로 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추천수59
반대수8
베플|2016.12.27 11:07
부당해고는 위로금을 받을수있습니다 인수인계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지입니다. 또한 퇴사후에 그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해줄 필요없습니다. 솔직히 얼굴 붉힐일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은 돈지랄을 하겠다는 말입니다. 선택하세요 급여 및 퇴직금을 정산해주지 않는 회사는 벌금 끽해봐야 300 도 안나옵니다. 급여 ╋ 퇴직금 ╋ 위로금을 다 계산한 금액이 꽤 된다면 그냥 벌금내고 말겠다는 심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당해고신고후 실업급여신청을 하세요. 본인이 스스로 나갔다고 우기더라도 사직서가 없는 상황이니 노동청에서 상담한번 받아보시고 대처하세요 글쓴이가 상당히 만만했나본데.... 생각같아선... 열내고 엎고 나와야할 상황같네요.... 날 대신할 사람을 내가 모르는 사이에 뽑았다. 난 부당해고당했는데 인수인계를 하란다. 인수인계를 하는 동안 일을 하는게 아니라 도와달란다(급여안주겠다는 심보) 뭐가 이뻐서 참으세요-_-
베플2323|2016.12.27 18:02
ㅋㅋㅋ 사장이 개노답인듯 ㅋㅋ 인수인계하지말고 나가시면됩니다. 그리고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ㅋㅋ 단순하게 내가싫어서 부당해고했다는거니까 그냥 신고하면됩니다 ^^
베플부당해고경...|2016.12.27 19:45
일단 부당해고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말하는데 부당해고로 소송할 생각이면 잘대절대 사직서쓰면 안됌!!!! 사직서를 쓰는 자체가 나는 이 회사에 퇴직할 의사가 있습니다 라고 인정하는 셈~ 고로 그건 부당해고가 아니라 내 자의로 사직하는 결과가 됨, 일단 사직서를 써서 냈다면 그후엔 돌이킬수 없음, 방법없음, 그런데 아직 사직서 쓰기 전이면 나 퇴직할 의사가 없다라는 걸 말해야 함, 그래서 회사측에서 해고통지를 받아내야 함, 하지만 회사가 해고를 하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하므로 쉽게 해고 못하고 그냥 쓰니가 알아서 나가도록 괴롭힐 거임, 그걸 쓰니가 견디냐, 못견디냐에 따라 달려잇는데 못견디면 결국 쓰니는 아무것도 얻는 게 없음, 하지만 그걸 못견딜 거 같다 예상대면 그냥 차라리 사직서 내고 실업급여 신청하면 됨, 권고사직도 실업급여 가능함, 어찌할 건지는 쓰니가 잘 판단하길 바람, 참고로 회사에서 괴롭히는 방법은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같은 방법이 많으므로(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알 생각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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