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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맥주가격 비밀? 4100원짜리 맥주는 왜 없을까요

주크 |2016.12.28 11:11
조회 459 |추천 4

어제부터 하이트맥주가 출고가격을 6.3% 인상하면서 국내 맥주 판매 출고가가 평균 6%, 약 60원 정도 인상되었다고 합니. 클라우드도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소비자인 우리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식당, 음식점의 맥주가격의 인상 폭입니다.
일부 호텔이나 강남의 고급 음식점들을 제외하고는 평균 4천원 정도가 식당 병맥주 가격이라 생각되는데요. 이때다 싶어 가격을 올리시는 자영업자들도 있을 듯 합니다. 일부 미디어에서는 이번 제조 업체 출고가격 인상을 계기로 이제 식당 맥주가격이 5천원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네요....


[하이트맥주 가격인상, 소비자가 5천원 안팎까지 오를 듯]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096975


실제로 다른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일부 동네 식당에서 5천원을 받는 매장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인상으로 좀 더 가속화될 것 같구요...


혹시 주류 유통하시는 분이나 일반 음식점 하시는 분들 계시면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조사가 출고가를 60원 올리면 납품 받으실 때 천원 가까이 인상된 금액으로 받으시나요?  


뭐 출고가가 올랐으니 오르는게 틀린 얘기는 아닌데, 근데 100원 안되게 출고가가 올랐는데 굳이 천원을 한 번에 올리는 것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부당한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임대료, 인건비 등등 이런 것들을 항상 근거로 이야기 하는데요, 왜 꼭 맥주 제조사가 몇십원 올릴 때 천원씩 인상하는걸까요. 몇 년 전 만해도 식당 병맥주 가격은 3천원이었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예전에야 거스름돈 때문에 노동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100원단위로 인상하기 어렵다치지만 요즘에는 다 카드로 계산하고 있지 않나요? 커피나 라면 값처럼 3,800원 3,500원 이렇게 받으시면 안되는 건지 무척 궁금합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 어렵다 어렵다라는 정서 아래 묵인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출고가 60원 올랐으면 식당에서도 4천원에서 5천원이 아니라 4,100원, 4,200원으로 오르는 좀 더 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인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식당 업주님들 계시면 의견을 여쭤보고 싶구요.


미디어에서도 인상이 예측되는 부분만 제시할 게 아니라 이런 문제점들을 짚어주셔야 할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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